아카이 M10 릴데크입니다.
60년대 후반 일본에서 제작된 Auto-reverse 4트랙 데크로 모터 3개, 재생 속도 3개, 최대 릴 크기 7"를 갖춘
스테레오 쿼터 트랙 테이프 레코더로 내장형 증폭기 및 감지 테이프를 사용한 오토리버스 기능이 특징입니다.
이 데크는 Akai의 M 시리즈(약 1960-1973년) 중 3개의 모터를 갖춘 유일한 기계였으며 초당 1-7/8, 3-3/4
및 7-½ 인치의 테이프 속도 선택 가능합니다.
이 장치에는 저전력 프리앰프와 스피커 부분에는 10cmx15cm 크기의 콘형 스피커 유닛 2개가 설치되어 있어
별도 앰프나 스피커 연결 없이 모니터링이나 간단히 음악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앞 카바 없으며 사진상의 테이프는 좋은 것도 아니고 제가 테스트용으로 쓰는 거라 제외하며 제가 릴데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니 오셔서 직접 작동해 보시고 맘에 드시면 가져가세요.
크기(WHD) 350 x 474 x 242mm, 무게 22kg, 전압 220V이며 오랜 세월에 생활감은 있지만 전반적
양호한 편이고 전문점에서 점검 했는데 테스트 해보니 몇가지 문제가 있네요.
▶ PLAY, FF, REW 등은 정상이고 테이프 녹음된거 연주는 잘 되는데 녹음이 제대로 안되며 한쪽 음질이
약간 찌그러져 나옵니다.
기본 수리는 마쳤으니 손재주 있으신 분이 만져보세요. 다시 재수리 맡기기 번거로워 정리합니다.
되도록 문자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