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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요 이시형 선생의 분청 철화 당초문 다완

by 신정원 posted Aug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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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요 이시형 선생의 분청 철화 당초문 다완입니다.

 

분청은 우리나라 고유의 도자기 기법 중 하나로, 어두운 흙 위에 하얀 흙을 발라 제작합니다. 표현의 경계가 정해져있지 않아서 자유분방한 매력이 특징입니다.

 

이시형 선생의 분청 다완은 그 자체 작품 감상용으로도 매우 탁월하지만, 취향에 따라 말차, 술과 같은 음료 또는 음식을 담는 그릇 등으로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작품 상태 사진 보시다시피 아주 양호하구요. 밑굽면에서 수결 확인 가능합니다.

 

크기는 구연부 15cm, 높이 8cm, 굽지름 6cm 정도 됩니다.

 

판매가격은 네고없이 9만원입니다.(배송비 4,000원 별도)

 

직거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으로 직접 오실 경우에 가능합니다.

 

문의 및 주문 : 010-2733-1076 으로 문자 또는 카톡

 

입금계좌 : 국민은행 517102-01-343293 신정원

 

※ 화, 목, 토 오전 12시까지는 정기적으로 병원치료를 받는 관계로 바로 응대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톡 남겨놓으시면 12시 이후에 답변 드릴게요.

 

[홍원요 이시형]
2003 세라믹 기능사 도자기공예기능사
2004 경주디자인고 졸업
경원대학교 휴학
웅천요 입문
2008 홍원요 설립
2009 EXCO 불교박람회 전시
2011 경주디자인고 인턴교사
2012 에덴벨리 리조트 초대전
2014 (현)승평요

<수상내역>
2002 경상북도산업페스티벌 금상
2003 경상북도 산업페스티벌 둥상
경상북도 지방기능 경기대회 동상
2004 강원도 공예품대전 동상
2009 국제다구디자인 공모전 동상
2012 부산 지방기능경기대회 은상
2013 문경찻사발공모전 동상
경북지방경기기능대회 은상
2014 경북지방경기기능대회 은상
전국기능경기대회 은상
주소 :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하구길 20~30

 

[이도다완(정호다완)이란?]
이도다완(정호다완)은 조선에서 사발의 용도로 제작된 자기가 일본으로 전해져 선불교와 연관해 찻그릇으로 사용되며 붙여진 명칭이다.

 

흔히, '조선막사발'로도 불리는데, '막'이란 수식어는, '대충, 마구, 중요하지 않게" 만들었다는 의미로, 일본식 한자로는 '거친 황/荒'자로 표기 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이도다완으로 불리는 도자기를 만드는 태토가 "거칠/荒"다, 그래서 이러한 자기들은 '왕실차원에서 관리하던 관요'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 '민간 가마인 민요'에서 만든 생활용 도자 식기이다. 그러므로 막사발이란, '관요 자기와 비교해 질적으로 다소 거칠게 만든 민요 자기'인 셈이다.

 

그냥 '사발'이 아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약 10년 전 쌀 5만석에도 거래됐다는 조선 찻사발인 이도다완(井戶茶碗)이다. 대마도 연간 쌀 수확량이 2만 석이던 16세기 당시, 이도다완 가격은 최소 1만석, 최상품은 5만석의 쌀 가격과 맞먹었다고 한다. 그만큼 16세기 일본에서 다도가 유행하며 지배층 인사들 사이에서는 이도다완을 서로 손에 넣기 위해 경쟁이 치열했다. 일본에서는 이도다완을 국보로 지정했을 정도다.

 

도요토미 히데요시(1536~1598)의 다도 스승인 센 리큐(千利休)는 16세기 이도다완을 '천하제일'이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조선의 다기인 이도다완은 15세기 말 16세기초 청자에서 백자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등장한 다완이다.

일각에서는 임진왜란이 이 다완 때문에 벌어졌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히데요시가 임진왜란 당시 조선 도공들을 납치하고 조선 백자를 수집하는 데에 열중했기 때문이다. 임진왜란이 ‘도자기 전쟁’으로도 불리는 이유다.

 

[구입시 꼭 알아두세요!]
▶ 크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 도자기는 수공예품입니다. 수공예품 특성상 상세 설명에 기재된 크기에서 ±0.5~2㎝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색상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제작시기에 따라 흙이나 유약이 차이로 인해 빛깔이 다를 수 있습니다. 분청은 동시기의 제품에서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성질이 있습니다.
※ 제품 사진과 모니터 사양에 따라 실제 상품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점이 있어요. → 도자기 흙 안의 철 성분이 점을 만들어 냅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특히 분청의 흙느낌이 나는 점은 의도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부분으로 불량이 아닙니다.
▶ 작은 구멍 같은 것이 있어요. → 도자기 제조 공정 중 건조와 가마에 굽는 소정 과정에서 생기는 핀홀입니다. 불량으로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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