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진공관 파워 앰프 LA-225VT.

1990년에 롯데전자에서 출시한 진공관 파워 앰프 LA-225VT.

당시 소비자 가격이 고가에 해당되는 품목으로(가격 798,000원) 오디오 마니아 층을 겨냥해서 진공관으로 제작하여 출시함. 채널당 25W의 실효출력을 지닌 LA-225VT는 전압 증폭과 위상반전에 모두 10개의 진공관으로 한 섀시 위에 2챈널을 올려놓은 제품.

인용)1940년대 후반 윌리암슨(Wiliamson)회로를 기본으로 하여 다량의 부궤환을 가해 주파수 특성이 뛰어나도록 설계했으며, 에폭시 양면 기판에 부품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모든 커넥터류는 금 도금으로 처리.

출력 트랜스포머는 1차 코일과 2차 코일을 번갈아 감고 다시 역방향으로 감아 응답 특성 확장했고 파워 트랜스포머도 전위가 양전위가 되도록 동위상과 역위상을 만들어 스태틱 실드 마감해서 가격 대비 상당히 신뢰가 있는 제품임. 새시의 상부는 두 개의 커버로 처리, 후면의 커버는 밀폐형.

전면 커버 없음. 기판을 덮고 있는 유리 대신 아크릴로 맞춤 제작됨.

출시 시기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외관상태 양호한 편임.

관상태도 전체적으로 좋으나, 진공관 특성상 일부 수치가 오래되어 교체함.

교체 내용-초단관 2개(56,000원) 교체, 하모닉스관 교체(2개x4만=80,000원)

잡음 및 흠 잡음(10만), 커플링 콘덴서 12개 교환(4,000원X12개=48,000원)

총 비용 약 30만 소요,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 및 오버 홀 등으로 소리 및 작동상태 좋으며, 턴 온시 퍽하는 소리 및 노이즈, 험 없으며 진공관 특유의 부드러운 소리로 특별히 프리앰프 가리지 않고 연결하여 사용 가능한 좋은 앰프라 생각됨. 220볼트 사용, 실사진으로 무게로 인해 직거래 우선입니다. 70만. 010-3205-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