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

LP-넥스트 2집

by 고박사 posted Jan 30,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LP-넥스트 2집
N.EX.T (New EXperiment Team): 신해철(vocal, guitar, keyboard), 임창수(guitar), 이동규(bass), 이수용(drum)
세션: 정기송(guitar), 이건태(drum), 김선중(drum), 이정식(flute), 김우관(harmonica)

 

1. The Return of N.EX.T (경)
2. The Destructions of the shell (껍질의 파괴)
3. 이중 인격자
4. The Dreamer 

 

1. 날아라 병아리
2. 나는 남들과 다르다
3. Life Manufacturing (경): 생명 생산
4. The Ocean (불멸에 관하여) 

 

한국 대중음악사 100대 음반 No.100

 

Home에 이은 넥스트의 두 번째 앨범으로 이후 이들의 트레이드 마크가 도리 문양(이집트 벽화에서 나온 듯한 눈, 혹은 새의 변형)과 장황한 앨범 제목, 철학적 거대 주제에 대한 도전, 화려한 기타 연주와 신디사이저의 웅장한 사운드 스케이프들을 한 눈에 펼쳐 놓았고, 이는 제3부 World로 이어진다. 

 

그들의 열성팬이 결집되기 시작하였고, 그 막대한 쪽수와 열렬한 보위능력을 겸비한 동아리 밖의 일반인에겐 어린 시절의 추억 속에서 죽음에 대한 인식을 건드려 본, 작고 아름다운 발라드 "날아라 병아리"를 선사했다. 

 

사후적으로 평가한다면, 이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이 단군아래 최대의 번영을 누렸다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사운드가 아니었나 싶다. 뭔가 호화롭고 거창하면서 왠지 속은 비어있지 않은가 하는 의심을 던진다는 면에서, 마침(다시 한 번 역사를 단순화시킨다면) 단군이래 최대의 위기라는 IMF체제하에서 넥스트 역시 구조조정 내지 슬럼화의 과정을 거쳐 좌장 신해철이 펼치는 단촐한 솔로 활동으로 귀결되지 않았는가 말이다. (조성희)  

 

상태 좋음 (미개봉 재발매반) 
** (무료배송)  010-3951-52O2 문자로...
두종류 구매시 한쪽 배송비 5,000 할인

 

1. 컬러 음반은 제작 공정상 색상의 차이나, 얼룩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재생에 지장이 없는 미세한 스크레치가 있을 수 있읍니다.
3. 음반의 튀는 현상은 음반 불량이 아닌 톤암과 침압의 무게 중심이 맞지 않아 생기는 현상입니다.
4. 조절 기능이 있는 턴테이블을 사용하거나 무게 중심을 바늘 쪽으로 조정함이 필요합니다.

 

넥스트.jpg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