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WESTERN 418A (2개 / 1조)) ... Like New !

by 황정호 posted May 18,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W.E 418A.jpg

IMG_3655.JPG

IMG_3656.JPG

 

동호인분의 대리판매입니다.

 

  20년이상 소장해 온 사장님이  오디오 분야를 접으며 정리하신  프리앰프에 좋은 W.E 관으로  프리앰프의 Line OPT에  사용하면 명관 W.E 437A에 유사한 특성과 이 관을  300B앰프의 드라이브관으로 사용한  일본오디오계 회로의  거두  松倂希活의 회로는 환상적인 수준입니다(사진의 회로도).

 

  이 관은  436A와 같은 4극관이며  437A 는 3극관으로 내부저항이 낮고 전류감도가 좋아  PLATE 전류가 30MA이고  증폭률을 높인 4극관이므로 이를 3극관 결선하면  3극관인 437A와 80%정도 비슷한 특성을 가지며 PLATE 전류량은 437A보다 높은 40MA에 웨스턴관으로는 거의 유일한 먹관입니다. 이 먹관에 대해서는 아래의 참조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라며  

 소시적  매물주와 같이 일본 사꾸마상이 설계한 포노앰프를 많이 만들어 보자고 의욕적으로 구매했던 것인데  서로의 사정상 시나브로 없애고 남은  "낙엽과도 같은 꿈의 껍질"들을  대리판매해 드리는 것입니다.

 

437A의 1/5 저렴한 가격에 대체품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20만원 /1조(2개)

 

   horizon604@naver.com 

 

 

 -----------------------------------------------------

 

  [참고자료]

 

W.E매뉴얼을 보면 먹관은 특수물질 도료를 BULB 내벽에 도포하여 형광현상을 방지할 목적이라고 기술되어 있는데 그 색상이 회색 또는 흑색이므로 ‘먹관’이라고 통칭합니다.

'형광현상(Fluorescence)'이란 회로에 전원을 가하면 전구의 -전극에서 +전극으로 電子가 이동하고(전류는 역방향으로 흐름; 이 현상은 물리학적 이론으로는 설명이 안 됨) 그 기동전력으로 순간적으로 튀어나온 전극의 전자는 간혹 진공관 속에 남아 있는 미량의 공기입자와 충돌하여 전구의 원래의 빛의 파장과 다른 파장의 빛을 발산합니다. 이와 동시적으로 전구의 정격전류보다 과도한 이상전류가 흘러 히터(전극)가 타 버리는 데 가령 형광등의 경우에는 안정기(쵸크트랜스)를 장치하여 이러한 비정상적인 전류흐름을 제어합니다.

그런데 오디오용 진공관의 경우는 이런 현상으로 필라멘트가 타더라도 소모품인 관만 간단히 교체하면 되지만 만약 군대의 작전용이나 산업용장비에서는 문제가 달라져 그로 인한 피해는 막대합니다. 따라서 관의 내벽에 특수도료를 도포하여 그러한 현상을 방지하려는 목적의 것이 WWII시대의 미군용 형번의 VT-229(6SL7)나 VT-231(6SN7) 등 먹관이며 그런 먹관을 오디오에 꼽았더니 “음질이 순하더라”는 평가가 구전되어 온 것입니다.

즉 진공관에 유해한 형광현상을 방지하는 방편으로 흑색물질을 도포한 것이 먹관이며 그러한 먹관물질 대신 수은이나 네온가스, 나트륨을 甁入하여 실생활에 유익한 목적으로 역발상한 개발이 형광등과 네온사인입니다.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