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코 ST-70(Dynaco ST-70)은 1958년부터 생산된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진공관 스테레오 파워 앰프입니다. 뛰어난 음질,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키트 형태로 제공되어 DIY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가난한 자의 매킨토시"라는 별명으로도 불렸습니다.
주요 특징 및 사양
- 설계 및 회로: 데이비드 하플러(David Hafler)가 설계한 울트라 리니어(Ultralinear) 출력 트랜스포머를 기반으로 하는 푸시풀(Push-Pull) 디자인을 채택하여 왜곡을 줄이고 오디오 품질을 향상시켰습니다.
- 출력: 채널당 35와트의 연속 출력을 제공하며 (8옴 기준), 이는 당시 대부분의 북쉘프 스피커와 호환될 수 있는 충분한 출력입니다.
- 사용 진공관:
- 출력관: EL34 (또는 6CA7) 4개
- 정류관: GZ34 (또는 5AR4) 1개
- 드라이버/초단관: 7199 2개 (후기 버전이나 키트에서는 6GH8A 등으로 대체되기도 함)
- 주파수 응답: 10Hz에서 40kHz까지 ±0.5dB의 넓은 주파수 응답 범위를 가집니다.
- 인기 및 유산: 35만 대 이상 판매되어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진공관 파워 앰프가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빈티지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업그레이드 키트와 부품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사운드 특성
오리지널 ST-70은 부드럽고 온화하며 편안한 사운드(Mellow, smooth, laid-back)로 유명합니다. 진공관 정류 방식 덕분에 특정 음악 대역에서 자연스러운 볼륨 변화(sag)가 발생하여 장시간 청취에도 피로감이 적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클래식 음악 감상에 특히 적합하며, 따뜻하고 매혹적인 진공관 특유의 소리를 제공합니다.
현황
다이나코는 1980년에 청산되었지만, ST-70의 명성은 계속되어 1990년대에 "시리즈 II", 2010년대 후반에 "시리즈 3" 등 업데이트된 버전이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오리지널 모델은 여전히 중고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며, 많은 사용자가 노후된 콘덴서 교체나 회로 업그레이드 등 오버홀(overhaul)을 통해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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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드문 다이나코 ST-70 진공관 파워앰프 극상품입니다.
-초단관은 RCA 7199 2개
출력관은 텅솔복각 앤티크 셀렉션 EL34B 입니다.
-다른기기와 절충교환 가능합니다.
-첼로 오디오 010-4841-0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