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음반 판매합니다 그간 콜렉트 음반으로 수집하였으나 사정상 판매합니다
자켓상태 터진곳 없고 (EX), 음반은 잔기스는 일부 있으나 감상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 EX)
30 만원 010-9304-7558 (문자부탁)
민간에서 제작한 국내 최초의 12인치 LP
1948년 미국 컬럼비아 레코드사에서 세계 최초로 LP 음반을 개발한 지 10년이 지난 1958년, 국내에서도 LP 제작을 시작했다. 가수를 직접 출연시키지 않고도 원활한 방송 제작을 하기 위해 KBS에서 정부 지원을 받아 12인치 LP를 만든 것이 시초였다.
상대적으로 자본이 열악했던 민간 음반사에서는 1959년 10인치 LP부터 제작했다. 민간 음반사에서 처음 제작한 12인치 LP는 1963년 오아시스레코드에서 발매한 여성 듀엣 김치캣의 「Kimchi Kats 검은 상처의 부루스」였다. 이 앨범은 녹음기사 최성락이 당시 혁신적인 기술인 ‘하이파이’ 시스템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녹음해 주목받았다. 기획자이자 작곡가 박춘석의 창작곡 <눈물의 자장가>을 비롯해 당시 젊은 층에 인기가 많았던 팝송 번안곡 등 총 12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검은 상처의 부루스>는 실 오스틴의 연주곡인 가 원곡이다. ‘깨어진 약속’으로 직역하는 대신 은유적으로 번안한 제목도 근사했지만, 연주곡에 가사를 넣어 수준급의 화음을 구사한 김치캣의 실력 또한 탁월했다. 이 곡은 동아방송 DBS 인기가요 투표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경향신문 선정 ‘1963년 톱송’ 1위에도 뽑히는 등 크게 히트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검은상처의 부루-스 - 김치캣 (가요앨범 리뷰, 한국대중가요연구소)
1.검은상처의 부루스
2.알디라
3.정열의 마카레나
4.문리버
5.라파로마
6.투나잇
1.눈물의 자장가
2.그리움
3.아무도 없드라
4.우리강산
5.월광의 룸바
6.아름다운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