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사용하던 300B 싱글 파워앰프 판매합니다.
제작자는 취미삼아 자작하신 앰프를 소리전자나 와싸다 장터에 한번씩 올리시는 분입니다.
이분께 처음 앰프 제작 부탁해 구입한 후 마음에 들어 5대 정도를 구입해 들어보았는데,
제게는 하나같이 훌륭한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판매하는 300B 앰프도 우수한 성능으로 빈마에서 공제했던 홍콩할배 트랜스에
노구치, 탱고 트랜스와 웨스턴오일캡 등 좋은 부품 투입되었고 역시 아주 좋은 소리입니다.
투입된 부품이나 진공관 가격 대비 제가 구입한 가격이나, 판매가격 모두 메리트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소리는 전형적인 300B 싱글 앰프의 배음과 잔향이 살아있으면서,
튼실한 트랜스가 받쳐주는 구동력 또한 수준급 입니다.
저는 JBL 바론, 하크네스 등과 사용했고, 구동이 쉽지않은 KEF LS50 Meta에서도 좋은 소리 들었습니다.
진공관은 300B 골드드래곤, 초단 RCA 6SN7, 정류관 RCA 5R4G (지지봉) 이며,
관 상태 모두 좋고 구입하신 후 진공관 교체 필요 없을 정도의 수준급의 관이라 생각합니다.
전원 100v 이며, 볼륨있어 소스기기 직결 가능합니다.
앰프가 너무 많아져서 정리 차원에서 판매하는 것이며,
서울 송파구 직거래만 가능합니다.
아래는 제작자의 판매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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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b 싱글
100v 전원부 분리형입니다. 전원부 크기는 가로 160 높이 80 깊이 310 이고 본체는 200*80*310입니다.
전원트랜스 : 노구치
초트트랜스 : 탱고 c115 + 스가노 2016
출력트랜스 : 홍콩할배 (3.5k / 4,8,16옴)
빈마에서 공동구매한 홍콩할배 트랜스를 장착한 300b 싱글입니다. 천만원 이상으로 판매되는 오디오노트 쿼드파일러를 능가하는 스펙을 지니고 있다는 헥사파일라 (hexa-filar) 버전입니다. 오디오노트를 안 들어봐서 모르겠지만 분명 가격의 몇배이상의 성능을 가진 아웃트인건 사실입니다.
전원부는 300b를 위해 특주된 노구치트랜스와 2개의 초크를 사용해 안정성을 확보하였고 커프링은 웨스트캡 오일, 웨스턴 배선, AB 저항 등등 좋은 부품 사용했습니다.
출력관은 골든드래곤 300b이고 초단은 RCA 6sn7구관이고 정류관은 RCA 지지봉타입의 5R4G입니다.
취미로 자작한 앰프가 많아 판매하게 되었으며 부품값만 받고 판매합니다.
판매가격은 130만원입니다. 진공관을 제외하면 100만원입니다. (진공관은 필요하신 것만 구입하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