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적송이 소진되어 적절한 합판을 물색하다가 목재 업소의 추천으로 칠레산 미송 12mm로 만들었습니다.
국산 미송 보다는 무게감이나 밀도가 높아 저역은 단단하고 중고역도 질감이 살아납니다. 더구나 옹이가 없어
깨끗하여 한결 가치를 업그레이드 하여주는군요. 어떤 목재의 합판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소리도 달라지는 것은
공명하기 때문이라 여겨집니다. 따라서 소리의 뉴앙스도 각각 달리 느껴집니다.
풀레인지에서 요구되는 첫번째 사항이 저역이 얼마나 뒷 받침되느냐 일 겄입니다. 유닛 자체가 저역을
보다 많이 내는 유닛도 있지만 저역은 통이 만들어내는 가장 중요한 임무입니다.
저역 충분하고 질감을 살리는 통이라면 풀레인지에 가장 이상적인 통이 되겠지요 .
17만원입니다. 택배 가능하고 청음은 인천 서구 불로동 010---3997---3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