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준비곡은 블루스 입니다.
01 Thankful N' Thoughtful – Dave Grusin
작곡가 이자 피아니스트이면서 프로듀서 인 미국 퓨전 재즈 아티스트 데이브 그루신(1934년 콜로라도 덴버 출생)의 1983년 앨범 ‘Night Lines’ 두 번째 곡 ‘배려에 감사합니다’
4옥타브를 넘나드는 내공으로 야수적이면서 그루브가 일품인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이며 재즈 싱어인 피비 스노우(Phoebe Snow)가 노래 합니다.
02 Sentimental – Kenny G
본명 ‘Kenneth Bruce Gorelick’(1956년생), 조지 윈스턴 과 데이비드 란츠와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뉴에이지 음악가 이자 색소폰 연주자 ‘케니 지’
듣고 있자면 지난 시간을 회상하게 되는 곡 ‘Sentimental’ 입니다.
03 Three O'Clock Blues – B.B. King, Eric Clapton
본명: Riley B. King (1925년 9월 16 일 – 2015 년 5 월 14 일) 역대 가장 영향력있는 블루스 음악가로 평가받는 블루스의 왕 ‘비비 킹‘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게 했던 곡 ‘새벽 3시의 블루스‘
킹의 곡들과 잘 알려진 곡들을 클립톤과 함께 연주한 2000년(당시 클립톤 54세. 킹 74세) 리메이크 앨범 수록 곡 입니다.
04 I Wish It Would Rain – The Temptations
디스코 소울 리듬 앤 블루스 펑크 음악을 섭렵 모 타운을 대표하여 1960년대와 197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했던 보컬 그룹 Temptations(1960년 미시건 디트로이트에서 결성된 5인조 보컬그룹)의 1968년 발매된 싱글,
유혹 레파토리에서 가장 우울한 노래 중 하나로 꼽히는 ‘비가 올 텐데’
리드가수 데이비드 루핀이 고통스러운 목소리로 가슴아픈 사랑의 이야기를 노래 합니다.
05 Blues For The Lost Days – John Mayall
영국 블루스 가수, 기타리스트, 오르간 연주자 및 작곡가인 John Mayall (1933 년생 ~)이 지난 시간동안 사랑하고 잃어버린 친구, 가족, 연인.. 등 자서전적인 방식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느긋한 곡 ‘잃어버린 날의 블루스’입니다.
06 The Albatross – Wayne Shorter
많은 작곡이 재즈의 표준으로 인정받아 그래미 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재즈 역사상 가장 독창적인 작곡가로 알려져 있으며 ‘마일즈 데이비스’ 밴드에서도 활동(1964년~1970년)했던 미국 재즈 색소폰 연주자이자 작곡가 웨인 쇼터(1933년생 ~)의 ‘알바트로스’입니다.
07 Parisienne Walkways [Live] - Gary Moore
위대한 기타리스트 명단에서는 이름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한국인의 심금을 울렸던 북 아일랜드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게리무어’ (Robert William Gary Moore, 1952년 4월 4일 – 2011년 2월 6일)의 ‘파리지엔 산책로’
락을 좋아하는 분은 누구나 들어보셨을 노래 1979 년 5 월 영국 싱글 차트 에서 8 위에 올랐던 게리무어의 대표적인 블루스 곡 입니다.
08 So Many Roads – Shakin’ Blues
정식 밴드가 아닌 일종의 프랑스 프로젝트 세션 그룹 ‘Shakin’ Blues‘의 ‘너무 많은 길’
미국 영국에 비해 프랑스식 억양이라 블루스 적인 맛이 어색하기는 하지만 블루스에 대한 열정은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09 24th Street Blues – Lee Ritenour
1960 년대 후반부터 활동 한 미국 재즈 기타리스트 Lee Ritenour(1952년 ~)가 1990년 Montreux Jazz Festival 콘서트에서 처음 연주해서 알려진 ‘24 번가 블루스’입니다.
10 I'm Putting All My Eggs in One Basket - B.B. King, Diane Schuur
1936년 미국 뮤지컬 코미디 영화 ‘Fleet Fleet‘ 삽입곡으로 유명한 ’나는 모든 계란을 하나의 바구니에 담는다‘
블루스 기타리스트 ’비비킹‘ 과 재즈 보컬리스트 ’다이엔 슈어‘ 듀엣입니다.
11 Summertime – Ella Fitzgerald, Louis Armstrong
미국 작곡가 조지 거쉬인 이 쓴 오페라 ‘포기와 베스’ 라는 가극에 나오는 여름 한낮의 나른함과 왠지 모를 서글픔이 느껴지는 노래 ‘Summertime’
미국 재즈가수 ‘엘라 피츠제럴드(1917년~1996년)’ 와 ‘루이 암스트롱’ 듀엣입니다.
12 Cause We've Ended As Lovers - Jeff Beck
에릭 크립톤, 지미 페이지와 함께 야드버즈 출신의 유명 기타 연주자 3인 중 한명인 영국 록 기타리스트 ‘제프 벡(1944년 ~)’의 일곱 번째 앨범이자 1975년 첫 번째 솔로 앨범 ‘Blow by Blow’에 수록된 연주곡으로,
미국 싱어송 라이터 ‘스티비 원더’가 부인 ‘시레타 라잇’과 헤어지면서 작곡한 곡을 제프 벡이 리메이크 하여, 미국 기타리스트 ‘로이 부케넌’에게 헌정 한 곡 ‘우린 연인으로는 끝났다고’ 서로 헤어져야 하는 안타까움을 표현한 기타의 명곡^^
13 I Love You More Than You'll Ever Know – Blood, Sweat & Tears
1960년대 블루스 록과 재즈를 결합한 새로운 음악으로 팝 차트를 강타한 ‘Blood, Sweat & Tears’는 건반 주자 ‘Al Kooper’를 중심으로 결성한 8인조 밴드 였으나, 데뷔 첫 번째 앨범 발표 후 알 쿠퍼 및 몇 명의 멤버가 떠나면서 리드싱어인 ‘David Clayton-Thomas’를 중심으로 한 9인조 밴드로 재편성 발표한 두 번째 앨범 ‘Blood, Sweat and Tears’에 수록 된 곡
‘당신이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Altec 연구소 Ol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