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지 않은 상태 좋은 걸루요.

윗면이 ORTOFON이 작은 글씨 영어 대문자이고

밑면 가운데 덮개 플라스틱 캡이 번들번들 유광이고 

플라스틱 캡 바늘 앞쪽이 라운딩 형태에

플라스틱 캡 바늘 앞쪽 밑면에 일자 나사가 있고

뒤 똥주바리 롹타이트가 초록색입니다.

시리얼 번호는 중요하지 않고 초록색 페인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 중 위에 것이 73년산 초기형

아래 것이 영어 소문자 83년산 중기형입니다.

가격은 후하게 드립니다.

그 대신 켄틸레버, 바늘팁, 댐퍼 손보지 않은 

오리지널이어야 합니다.

오르토폰 본사나 일본 오르토폰에서 손본 것은 괜찮지만

나머지 상태가 아무리 좋아도 부*산 대*전*자 같은 곳에서

손본 것은 절대 불가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전에도 여러번 겪어봤는데

팁을 갈던 댐퍼를 교환하던

거기만 갔다오면 멀쩡하던 것도 반병신이 돼서

못쓰게 되는 경우를 몇번 경험해서 그 비용만으로도

토탈 200만원 이상을 내다 버린 경험이 있어서요.

그래서 하도 넌덜머리나고 질려서

그 뒤로는 본사나 일본대리점에서 수리한 것 말고는

오리지널 상태가 아닌  손본 것은 그 어디서 손봤던 간에

절대로 쓰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소위 수리 점검업자라는 사람이들이

음악에 음자도 모르면서 단순히 손재주 하나로

아무리 잘 손봤다 하더라도 절대로 오리지널 상태로 

복원할 수 없는 것이지요.

국내에서 손본 것은 아무리 손을 잘 봤다 하더라도

오리지널 소리를 다 잡아 먹고 소리가 완전히 싸구려 

천박한 소리로 변해서 되돌아 옵니다.

그래서 카트리지는 오리지널 상태를 고집해야 하고

그게 정답인 것이지요 

카트리지만큼은 절대로 고쳐서 쓰는 게 아니랍니다.

문자주세요.

청주에서 이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