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린사의 LINN SARA 보급형이라 할까요? 그러나 음질에서는 결코 차이를 쉽게 느낄 수 없는 제품입니다. 서브로 서재에서 줄곧 사용하던 오디오를 이번에 처분하면서 내놓습니다. 내구성, 소리, 사이즈의 장점을 모두 살린 스피커랄까요.. Rogers나 KEF에 채용되는 KEF B110 우퍼를 채용하여 단단하고 휘어감는 듯한 저역이 일품이고 찰랑거리는 고음 트위터 소리가 잘 조화를 이루는 소리를 재생합니다.
서울 잠실 직거래. 70만원 받고자 합니다. 공일공 9119 3139 문자 또는 전화주세요.
아래는 오디오 마니아 바이블(황준 저)의 평을 그대로 옮깁니다.
LINN사 모든 제품이 그렇듯이 실용성, 내구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신이 그대로 녹아있는 스피커. 영국 스피커들은 실용적인 반면에 외관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단점이 있는데, 린의 스피커들이 특히 그렇다. 진한 중저역과 감미로운 고역은 외관에서의 단점을 충분히 보상해주고도 남는 실력기이다. 디자인이 단순하다보니 세월이 지나도 멋있는, 유행에 치우치지 않는 모습이다. 상급기인 LINN SARA도 무시 못하는 실력기이다.
스펙
밀폐형 북셸프 타입 2way 스피커 70Hz~20kHz
임피던스 8옴, 최대입력 70W, 음압 86db
185x300x160mm 5.8kg
tweeter: 0.75" Scanspeak, woofer: 4" bass driver with Plastiflex Doped Bextrene Cone (KEF B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