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성기 방송하며 행상하시는 분들의 소음문제에 대한 저의 소견입니다...
요즘 어려운 사람들 많지요..
더욱 행상으로 가족생계를 꾸리는 나이많은 가장들 많습니다.
그들의 생존수단에 이런 저런 재지를 한다는 것 부담스럽고 가슴아픈 일이지만..
그래도 그분들에게 너무 큰소리 방송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라는 걸
가르쳐 듣는 사람이 불편을 느끼면 오히려 더 찾지 않을 수도 있다는
따뜻한 조언과 차내에서 문닫고 듣는 소리와 확성기 스피커의 소리가 골목에 울려 증폭되어
더 크게 들려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볼륨을 조금 줄여도
행상의 소득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 일러 주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어려운 사람이 저래도 봐주자..
이것은 오히려 그분들에게 더 않좋은 이미지로 다가가는 결과이며..
그들은 자신이 하는 행위가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을 인지 못하는 상태로 내버려둔다는 것은
서로 간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