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엘피음반 매니아 판매용입니다
소위 원반이라 불리는 유럽반 및 미국반입니다
1. 메조 소프라노 크리스타 루드비히
슈베르트 가곡 - 반주 어윈 게이지
도이치 그라모폰 초반 샘플판
일련번호 2530 528
독일 태생으로 오스트리아 작곡자인 모차르트, 슈베르트, 말러의 곡에 대한
뛰어난 해석으로 알려졌으며 메조 소프라노지만 중후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루드비히의 슈베르트의 가곡연주 음반입니다
음반은 초반중에도 소위 공장에서 갖 출고한 샘플반으로 음질은 최고입니다
2. 소프라노 조안 서덜랜드
도니체티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하이라이트 음반
런던 레이블 모노음반 ffrr 1962년 데카
오스트레일리아 태생으로 마리아 칼라스와 함께 금세기 최고의 소프라노로
라 스투펜다( 경이의 목소리)라고 인정받았던 서덜랜드입니다
얼마 전에 작고했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다행히 여러 음반을 통해 접할 수 있는데
그 중 이 음반이 걸작으로 통합니다
매혹적인 음성의 서덜랜드의 오페라 하이라이트 음반입니다
데카의 음질이야 최고라 할 수 있고 특히 데카는 오페라나 성악에서 발군의
실력을 갖고 있습니다
3. 소프라노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
리하르트 스트라우스의 네개의 마지막 노래
엔젤 레이블 EMI
일련번호 36347
금세기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가 누구인가에 대해 전문가들의 견해는
마리아 칼라스를 뒤로 두고 슈바르츠코프를 선두에 세웠습니다
칼라스는 오페라 부문에는 최고라 인정하지만 여러 장르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슈바르츠코프가 최고라고 한거죠
EMI의 명 프로듀서 월터 레그의 부인으로도 유명한 그녀는 뛰어난 외모와 목소리로
전세계 음악애호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월터 레그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만든 이로도 유명합니다
조지 셀이 지휘하는 베를린 라디오 심포니와의 협연 음반입니다
전세계에서 굵직한 오케스트라가 가장 많은 독일이기에 비록 2차대전 후 동 서로 나뉘었던
악단이지만 전통의 음색을 내는 베를린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도 무시못할 실력입니다
4.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
푸치니 오페라 히로인 하이라이트 음반
툴리오 세라핀 지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엔젤 레이블 EMI
이탈리아가 배출한 최고의 콜로라루소 소프라노로 어떤 찬사도 모자란다 라는 평을 들었던
칼라스지만 그리스계 미국인이죠
'라 디비나' 오페라의 성녀로 사랑을 받은 만큼 오페라 무대에서의 칼라스는 표현력에서
만큼은 최고였다고 합니다
비록 오나시스와의 불행한 만남으로 일찍 은퇴하게 됐지만 가히 전설이라고 할 만 하죠
하지만 천하의 칼라스도 EMI 녹음시에는 프로듀서 월터 레그에게 고분했다고 하는데
가히 프로듀서의 전성기 시대로 음반제작 만큼은 그 시대가 황금기였죠
따라서 그 시대에는 명반이 유독 많습니다
툴리오 세라핀이라고 하면 오페라 지휘에 있어서 대단한 업적을 남겼고
오페라하면 세라핀으로 통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또 많은 성악가를 지도해서 키운 인물로 유명합니다
그 중 칼라스가 있습니다 뚱뚱하고 적은 성량의 칼라스를 북 돋아주고 많이 서포트했다고 하죠
그는 무대에서 가수들이 돋보이게 연주하는데 탁월했다고 합니다
5. 피아니스트 스비야토슬라브 리히테르 ( 지휘자 칼 리히터와 혼동을 피하기 위해 리히테르로 표기)
하이든, 쇼팽, 드뷔시,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곡 연주회( RECITAL )
도이치 그라모폰 게젤샤프트 라지 튜립 1ST ED
일련번호 138 766 스테레오
소위 피아노의 러시아 악파에 속하는 리히테르는 에밀 길렐스와 라두 루푸등과 자주 언급되는데
네이가우스가 스승이기 때문에 탄탄한 음악적 소양과 기교는 높은 경지에 다다른 연주가입니다
카라얀과 자주 협연을 한 걸로 유명한데 내심 카라얀을 독선적인 인물로 생각한 듯 합니다
한편 리히테르의 자서전에도 언급됐던 베토벤 삼중 협주곡 녹음시 오이스트라흐와 리히테르는 연주가
맘에 안들어 다시 녹음하기를 원했는데 로스트로포비치는 카라얀의 입장을 옹호한 듯 합니다
노먼 레브레히트의 저서 , 클래식 그 은밀한 삶과 죽음, 에서는 이 음반을 최악의 음반 상위로 놓았더군요
반면 일본에서는 금세기 최고의 연주라 하지만~~~
리히테르는 최고의 피아니스트를 언급할 때 빠지지 않습니다
6. 피아니스트 스비야토슬라브 리히테르
쇼팽의 스케르조
CBS 마스터 웍스 스테레오 1977년도 멜로디야 음원
일련번호 36681
7. 피아니스트 스비야토슬라브 리히테르
쇼팽, 드뷔시, 스크랴빈 연주회( RECITAL )
도이치 그라모폰 게젤샤프트 라지 튜립 1ST ED
일련번호 138 849
8. 피아니스트 스비야토슬라브 리히테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
도이치 그라모폰 게젤샤프트 라지 튜립 스테레오 1ST ED
스타니슬라브 비스로키 지휘 바르샤바 국립 필하모니아
일련번호 138 076
감히 단언하건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만큼은 명반 중에 이 음반이
세번째 안에 들어갑니다
루빈스타인/올먼디, 아시케나지/프레빈과 함께 이 음반을 명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의 정서가 잘 표현된 음반 중에는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9. 피아니스트 스비야토슬라브 리히테르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
카라얀 지휘 비엔나 심포니
도이치 그라모폰 게젤샤프트 라지 튜립 스테레오 1ST ED
일련번호 138 822
10. 이탈리아 현악사중주단
베토벤 현악사중주 제10번 '하프' 과 제11번 ' 세리오소'
필립스 네덜란드 스테레오 1ST ED
일련번호 6570 746
베토벤 현악사중주 16곡 중 중기곡 2곡입니다
라즈모프스키 사중주곡 이후 피아노 협주곡 제 5번 작곡하고 바로 작곡된
제 10번은 좀 더 부드러워진 작곡의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작곡에 걸 맞는 연주를 한 팀이 바로 이탈리아 사중주단입니다
물론 '이 곡은 바릴리가 연주한 게 좋아' 라고 단언하면 할 말은 없는게 사실입니다
웰러 사중주단도 좋고 부쉬 사중주단도 좋은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제 11번은 원래 제 3악장에 씌여있는 세리오소 란 글씨에 기인합니다
이 곡은 일찌기 부쉬 사중주단, 부다페스트 사중주단, 그 밖에 여러 명연주가 있는 건
주지의 사실입니다만 이탈리아 사중주단의 부드러운 음색 또한 매혹적입니다
편안하다는 느낌입니다
11. 바이올리니스트 핀커스 주커만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 베토벤 로망스 외
바렌보임 지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도이치 그라모폰 스테레오 1ST ED
일련번호 2530 552
연주자와 지휘자가 모두 유대계로 개인적으로도 매우 가까운 사이인 두사람이
협연한 음반으로 서로간에 대한 믿음이 충만하고 둘 다 실력이 월등하기에 좋은
작품이 나오는 건 당연합니다
줄리어드 음대에서 갈라미언에게 사사했으며 역시 갈라미언의 제자인 정경화와
레벤트리트 콩쿨에서 공동 우승했습니다
자주 이삭 펄만과 연주 스타일이 비교가 되는데 극도의 정밀한 운궁법을 구사한다
바렌보임은 잘 아는 영국의 첼리스트인 재클린 뒤 프레의 전 남편으로 바람둥이
로서 지면을 장식하는 인물로 지독한 시오니스트로도 잘 알려진 인물로 이스라엘과
아랍간의 전쟁인 6일 전쟁 기간에 이스라엘로 달려가 군 위문공연으로 참전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출중한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그는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비상한 두뇌로 처세술
또한 완벽하다고 하죠
이 음반은 명반이라고 부르기보단 괜찮은 음반이다라는 평을 받는 정도지만 나름 소위
족보에는 올리지 못하지만 알아주는 음반입니다
12. 바이올리니스트 나탄 밀스타인
멘델스존 .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아바도 지휘 비엔나 필 하모닉
도이치 그라모폰 스테레오 1ST ED 공장 출시반
일련번호 2530 359
밀스타인은 대가로서 인정받는 연주자입니다
1910년 초기 러시아 삼인의 척탄병으로 불리웠던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와
첼리스트 그레고르 피아티고르스키와 함께 서방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최고의 연주자입니다
러시아 악파의 계보를 잇는 위대한 연주가이며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의 전설 아우어에게
배워 완벽한 기교를 보입니다
13.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
샤를르 뒤투와 지휘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도이치 그라모폰 1ST ED 스테레오
일련번호 2530 112
산발한 채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는 아르헤리치의 모습은 이미 전설로 회자됩니다
남미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자유분방한 생활로도 유명하며 마이스키, 로스트로포비치등과의
협연 또한 항상 주목을 받는 연주자로 현존하는 최고의 여성 피아니스트 입니다
14. 헨릭 세링, 야노스 스타커
브람스 이중 협주곡
필립스 네덜란드 스테레오 1ST ED
하이팅크 지휘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 오케스트라
일련번호 6500 137
폴란드계 멕시코 바이올리니스트 헨릭 세링은 명실공히 폴란드가 낳은
위대한 연주가입니다
흠 잡을데 없는 완벽한 기교로 여러 장르의 레파토리를 거장으로서의 품격 높은
연주를 보입니다
특히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에서 보여주는 완벽한 연주는 소름이 돋는다고들 하는데
들어보면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이 음반은 헝가리 출신의 첼리니스트 스타커와 호흡을 막춰 브랍스를 연주하는데
이 곡을 이처럼 기막히게 연주하는 팀은 몇 안됩니다
오이스트라흐와 로스트로포비치의 연주, 하이페츠와 피아티고르스키 연주 정도가
견줄만 하겠죠
스타커의 연주로는 코다이의 무반주 소나타를 들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15. 바이올리니스트 루지에로 리치
차이코프스키와 드보르작의 협주곡
런던 treasury series 데카
재반 염가반
일련번호 15544
이탈리아계 미국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매뉴힌과 같이 퍼싱거의 문하생의 일원인 리치는
정확하고 날카로운 연주를 한다
큰 작품에서 보다는 소품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연주자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인데 지나치게
과대포장된 느낌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의 음반들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입니다
하이페츠와는 비교 불가이고 프란체스카티보다는 좀 아래인 거 같긴 한데 음반만 비싸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마치 피아노의 반 클라이번과 오버랩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오클레어 또한 지나치게 포장된 연주자로 치부하는데~ 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상 15장을 양도하고자 합니다
금액은 30만원으로 하고 택배비는 제가 부담합니다
사진은 핸폰으로 보내드립니다
인천에서 60년 째 거주하고 있고 클래식 청음 경력은 40년 됐군요
카톡에 카톡스토리도 작성하는 중이고 보면 그리 시대에 뒤떨어지는 편은 아니라고
애써 자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010 8690 2109 문자로 주시면 감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