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938년산 필드스피커 앰프를
완성한 것 같습니다.
소리가 아주 부드럽고 빈티지스럽고
편하게 나는군요.
6v6 네발에 12인치 풀레인지 2발 달린 세트가 모노입니다.
2a3 4발 들어간 것도 곧 완성 됩니다.
특이하게 앰프에서 필드전원까지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통은 모양내느라 혼형을 적용하였더니
저음이 약간 과한 느낌이군요.
통울림은 아직 못 잡았습니다.
뒷면에 보강목과 약간의 흡음제가 필요할 것도 같구요.
험을 잡고 소리 튜닝을 하려고.
근 한달이 넘게
저의 전속 수리사 인선생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에궁.
동영상이 안 올라가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