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질문의 댓글이지만 별도로 올려봅니다.
1. 책밭침이나 a4용지로 깔대기를 만들어 트위터에 대고 소리 를 듣는다.
2. 뒷면의 T와 2를 연결한 라드선을 제거하고
마이너스(검은선)은 1에 빨간선은 2에 연결 후
MID를 완전히 줄이고 트위터소리가 나는지 볼륨을 올려본다.
반대로 중음기도 테스트한다.
이렇게 하면 어튜의 부접점위치도 정확히 알 수있습니다.
3. 스피커선을 다이렉트로 전면배플의 토끼눈 단자에 대어본다. 볼륨이 높으면
트워터(중음기)가 타거나 끊어지므로 작은 음량에서테스트하여야 한다.
4. 위의 1. 2번 방법으로 하여 소리가 안 나면
어튜접촉불량이거나 내부의 단선(콘덴서 파열포함)또는 알미늄 리드선의 단선입니다.
5. 3의 방법으로 소리가 안 나면 알미늄 리드선의 단선이거나
리드선 접 촉 불량입니다.
6. 보통의 토끼눈은 소리가 나더라도 모기소리 정도로
음량이 매우 작습니다.
7. 고음기의 소리는 직진성이 큽니다.
그러므로 고음기의 소리가 정상적으로(에이알에서 나는 것보다 많이 크게)나야 무대감이 형성되고 정위감이 느꺼집니다
즉, 악기의 위치가 좌우 앞뒤 아래위로 느껴지게됩니다.
8. 본래부터 토끼눈의(중 고음기 모두)소리가 작았던게 아닙니다.
후기형으로 갈수록 상대적이지만 본래부터 소리가 작게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AR3의 극초기형의 트위터(중음기도 역시)를 들어보면 60년이 지난 지금도 매미소리와 같이 크고 찰랑거리게 납니다
9. 이런 차이는 똑같은 코일과 똑같은 자석을 사용하였지만(미세한 차이는 있음)
만드는 방법의 차이에 의한 것입니다.
10. 개미소리나는 트위터 답답한 중음기도 튜닝을 하면
극초기형과 같이 소리 잘나게 되며
오히려 더 잘 날 수도 있습니다.
본래의 AR소리(초장기 제품을 들어보면)는
특색 있으면서도 기타의 빈티지 명기에 비해
둔하거나 탁한 소리가 아닙니다.
현악4중주를 연주하다
녹음 한 음악으로 (3스피커로 전환) 연주 하였을 때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는
AR사의 테스트도 있지요.
이상기 님 토끼눈 유닛 소리가 작기땜에 우퍼 소리에 묻혀 인지하기 곤란할수도도잇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유닛표면에 손가락끝을 가볍게 대어 보앗는데 전혀 떨림이 없었읍니다, 일단 작동을 안한다고 봐야겟지요. 수리를 한다면 비용이 얼마나 소요될런지, 혹은 수리불가한 경우도 잇겟지요.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