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 (박희철) 보아라..
모 겔러리에 황당한 금액으로 팔았다는 기기 이야기 부터 할 까?
사진에 보이는 인클로저는 04년초 시작이 되었고 그해말경 제작 완료 되었지
앞 판은 흑단을 대체하는 밀도좋고, 강하고 질긴 엔지라는 목재야..구입은 유진목제 에서 하였고 가격은
매우높지 네가 구입 가를 알면 눈이 튀어 나올 게야 ...중앙쪽 두께는 3cm에서 같쪽으로 갈 수록 두께 1cm로 유닛의 엣지 효과를 볼려고 라운드를 주었지 조각끌과 망치질로 온 정성과 소리에 기대감으로 작업에 임했지. 그리고 중앙에 혼은 홍송이라는 목재로, 사진에 보듯
각진면을 하나하나 제작하여 중앙에 싱을 넣어 하나에 둥근 혼을 완성 시켰지.. 그리고 통은 자작 합판으로 저역이 자연스러워라고
좀 복잡하게 했어.........거의 1년이 걸려 완성이 되었고 소리역시 기대에 부흥했지 에이징이 되면서 더 낳아질거란 확신도 생기고 ...
그리고 저역에는 알택515, 중음은 알택511에 유닛은 가물가물, 고역은 EV t-350, 네트웍은 가물가물.....어제(월요일) 점검도 할겸 사진도 찍어 올릴려고 지인과 함께 그곳에 갔다가 휴관이라 그냥 왔어 그래서 오래전 찍어 보관했던 사진으로 대체 하는거야..
그리고 턴테이블도 앰방은 영국제인데 모델은 생각이 안나고 사진도 없어서 비슷한 걸로 대체하니 아니다고 거품물지 말거라 .
이제 앰프얘기 해 볼까?
그전 과정은 뒤로 미루고, 항시 너에 주머니는 비어있었고 그것을 아는 나는 기분상하지 않게 넣어 주기도 하고 후한 가격으로 구입도 해주다 앰프제작을 한번 해 보겠냐고 내가 권유했었지? 순수히 돕고 싶은 마음으로 말이야...어쨌던 6L6 파워와 포노단이 내장된 프리를 제작케 되었지 ....네가 볼륨? 만드는 동안 나는 동판사다 절곡하고 부품자리 홀 가공에 흑단으로 판넬 만들고 너하고 청계천으로, 방배동으로, 일산으로...혹은 인터넸으로...부품구입을 했었지 언제든 돈이 필요 하다면 원하는대로 주었고 (네 용돈까지 포함된) 그러다 땜질이 시작되었고, 대충 소리가 나왔지? 하지만 그 소리라는게 말이야.....
좌, 우 소리편차가 너무 크고 험이 심했지.. 그 후로도 오랫동안 쪼몰락 거려도 안잡혔지..그게 너에 냉땜질과 부품에 구성등등이
네 실력에 한계를 들어 냈었던거야. 그리고는 에이징 시켜가면서 잡겠다고 했었지.해서 마감을 지어야 했기에 수고비를 물었고 기다렸단듯이 액수를 말했고 더 많이 주지는 못했지만 달란대로...수고했으니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었지 제작과정에 너에게 주었던 담배값,용돈등은 생각도 않고 말이야..그래서 그 앰프건은 끝난거야...냉땜에 휴유증과 험은 계속되었고 나에 속상함은 말 할 수 조차 없었고 그러나 너는 세월이 지나고 생각해 보니 항상 당당 하고 뻔뻔 스러웠지....
그러다 겔러리에서 초대전 제의가 들어와 작품 전시 동안 홀 안에서 잔잔하게 음악을 깔아 주었지...그때가 아마07년 말경 이었고 전시가 끝나갈 무렵 관장님으로 부터 구입 제의가 들어 왔던거야. 평생 가지고 갈려고 했으나 나역시 궁핍하여 판매를 하게 되었지..그리고 자연스레 너에게도 겔러리에 판매 금액을 말 했었고...그런데 지나놓고 보니 그때부터 너에 행동과 말투가 변해갔었어..그렇지? 지인들과 서로 이간질 시키고 험담하고 다니고 .....그건은 다음에 얘기 할께야 반듯이....
그래 물겠다.
인클로져에서부터 턴테이블 그리고 시디피, 그리고 프리와 파워를 100으로 보면 네가 했던 작업 ( 모든 작업은 내가 해 주었고 너는 단지 땜질만 했지 ) 을 몆으로 보는지?
재료비와 앰프류에 재료비,너에게 지불된용돈과 수고비합산 금액이 얼마나 될지 생각도 안해봤지? 워낙에 탈이 많은 앰프여서 일주일 거리로 겔러리에 들락 거렸지 너에게 말하면 백선생께서 팔았으니 나는 책임도 없고 알바없다라고 했지? 그랬어 그거 2천인가 2천오백인가 받았다고 얘기 했었지? 하도 앰프가 속을 썩이니 돈도 기백,삼백 등등 질금질금 받았지.. 물어보자.모든 재료비 부품비 네 수고비빼면 얼마나 남을까? 응? 이런 유치하고 어리석은 놈 같으니.... 그래 남은 돈으로 내 집샀다. 너에 냉땜질로 나 집샀다..됐냐? 에라이..이런...그러한 인간 들을 머라는지 아느냐? 양아치라 그래.알아?. 쌍욕이 절로 나온다. 그돈 받았다니 눈튀어 나오든? 어리석은넘....그래 세월이 얼마라고 말한마디 못하고 쥐세끼마냥 숨어 갉아댔냔 말이다.불쌍한 인간아. 글이 다 날라가 정리해서 나중에 다시 부족하고 잊고 있었던 얘기, 다음 앰프제작의 얘기들은 기회가 되면 나중 천천히해줄께..
엊저녁부터 손가락 두개로 해서 올렸는데 계속 날라가니 그뒤로 만든 앰프이야기는 다음에 또 하겠다.
이 이야기는 추가 해야 할 것 같다...
" 언제 제대로 한 적이 있느냐고 했던 프리와 파워를 모 갤러리에 충격적인 이득을 보고 팔아먹고 욕심이 동하여
내겐 그 사실을 숨긴 채 계속 이용하고 부려먹으면서 그 일을 이으려 했던 계획"
만화 글쓰던자라 맥이 없는 글을 교활하고뻔뻔하게 둘러대는 너에 특기는 가히 놀랄 수 밖에는 없어...
간단히 말하마. 나중 자세하게 얘기 하겠지만 , 너 만든 기기(앰프라 할까?) 돈받고 팔 수 있는게 있었느냐?
엊그제 처음으로 네가만든 콩(깨) 볶는소리가 나는 트렌스예 프리를 들고 아는분께 갔었지..열어서 보시더니..머라는줄 아느냐?
* 열정은 좋은데 기본이 안되어 있네요.
나 =이 프리 살릴 수 있나요?
*예 트렌스 떼고 부품정열 다시 하면 지금 나는 소리보단 훨 나을겁니다.작업시간은 두시간 정도...
나=예 해 주세요....
*선생님이 하셨지요?
나= 암말도 못했지 너라고도 못했고....
너에게 의뢰했던 모든 7~8점이 다 요모양 요꼴로 수리를 받아야 해...
겔러리에 판매되었던 파워 프리도 순차적으로 가져가 개조를 해야해..불쌍한 넘아
겔러리 앰프말고는 한점 매매된게 없는줄 알고있지?또 같이 제작된 프리(깨볶는소리나는)도 트렌스를 제거
해야하는 일이야. 그리고 결국 출력 트렌스가 단선되어 포기하고 너한테 맡겨진 45 그건 이번주안에 보내준다 하니
도착하면 보자.. 그외 다~ 네가만들어준 앰프는 제대로 작동되는 앰프가 없어.. 없단 말이다! 하나하나 전문가에 맡겨
분석을 올려 줄꺼야...자~알 보고 느껴보길 바란다. 이 양아치야...!
겔러리에 판매한 금액은 바로 너에게 얘기를(소리에 편차와 험을 잡아야 했기에) 했고 ...내게 안들었으면 어데서 들었지? .너한테만 얘기했는데?
그런데 그건 네가 왜 신경을 쓰지? 일억을 받던 이억을 받든 말이야... 판매되기전 2년정도 전에 이미 너하고 후한 금액으로 계산은 끝났는데
너 정말 이상한 넘이야 한마디 더 묻자.. 인클로져가(제작이 일년정도 걸린)그리 제작하기가 그리쉽게 보였더냐 너에 한나절 땜질이 내 나무작업 한달정도와 잇대게 보였더냐? 추하고 어리석은넘아 !
그리고 너를 내가 부려먹어? 말해봐라 네가 부림을 당할놈이냐? 매월 카드결제일은 어김없이 부탁을 했고 용돈과 함께.말이야.. 이용 을 했다는데내가 교활한 너에게 당한거야..
다음에 내 자세하게 얘기 해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