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틱 라디오로 유명한 테슬라 R601 진공관 라디오입니다..
케이스도 두툼한 목재이고, 진공관 방식이라서 괘 묵직한 편입니다.
소리가 그리 화려하진 않으나 진공관 특유의 따스함이 있습니다..
진공관 라디오의 특성상 처음 켰을 떄 소리가 바로 나오지 않습니다.
시간이 조금 (한 10초 ?) 지난 후에 소리가 나며,
처음 주파수 다이얼을 맞춰 놓았다손 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 안 맞아져 조금 수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전원 켜고 한번만 수정하면 됩니다.
이것은 진공관 라디오의 특성입니다.
진공관이 열이 오르면 생기는 자연적 현상입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는 최상입니다. 보는 맛이 좋습니다.
구입하고 몇 시간 사용 안하고 박스에 모셔 놓았기에
신동품과 다름 없다고 보면 됩니다.
라디오가 많아 상태 제일 좋은 것 순으로 몇개 처분하는 차원에 방출합니다.
부산 동래나 해운대에서 직거래 가능하며
직거래 안 되면 택배 거래도 하겠습니다.
부산 동래나 해운대로 오시면 32만원이며
택배는 33만원인데 배송비는 제가 부담하겠습니다.
야간 근무하는 직업이라 문자 부탁드립니다..
오전엔 전화 못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