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제글, '아날로그와 돼지털'에 대해 어느 분이 답글로 올리신 글입니다.
고수분 들의 많은 댓글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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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돼지털에 관한 작은 이의
재미있는 글이 보여서 여행중에 몇자 적어봅니다. 그저 뭐 이런것은 별의미가 없습니다만, 돼지털은 멀리하자, 아날로그가 최고다! 나아가서는, 여성이 임신을 거부하는 사태까지 돼지털에게 뒤집어 씌우니,, 당최 돼지털이 무슨 죄를 지었다고 저러시나,,,,,,,그래서 저는 반대로 돼지털도 잘 쓰면 쓸만하다, ..매우 괜찮고 쓸만하니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 라는 쪽의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
일단, 엘피가 싱싱한 회라면.. 콘써트는 뭘까요? 살아있는 생선? 그래서 라이브 일까요? 하하,,,엘피로 들으면 숲이 보인다...재미있군요, 엘피로 들으면 숲이 보입니까? 전 엘피나 시디나 둘다 안보이던데요. 단, 엘피의 잡음이 좀 더 인간적이기는 하지요.
깔끔하게, 라이브 콘써트를 가시길 추천 합니다, 뮤지션도 돈벌어 좋고, 나도 좋고,, ^^: 훨씬 싸게 먹힙니다. 네.. 이 야근 여기서 접고요.
사실, 디지털이 대단한 것 입니다. 과거 슬로우발전에서 추정되던 단계들을 단 20여년만에 엄청나게 앞질러 버렸으니까요. 그렇지만 현재로써는 디지털이 아날로그를 못따라간다는 것은 컴터를 켤줄만 알면 누구나 다 아는 문제이지요. 그래서 디지털에서는 아날로그적 상태를 최대한 재현하려는 몸부림이 있습니다. 특히 음악과 미술에서는 엄청난 노력을 기울입니다.
현재로써는 돼지털의 부정적인 면이 더욱 두드러지기에, 오만가지 죄를 다 돼지털에게 덮어 씌우는 원인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디지털이라는 세계가 없었다면 이외수선생님의 글은 서점외에는 볼수가 없었겠지요. 따끈하게 방바닥에 앉아서 편하게 긴 문자의 나열을 키보드로 토닥거리는 일 역시 할 수 없을 것이며, 매일아침 각성을 주는 글귀도 볼 수 없겠지요. 과거에 타자기가 좋다 좋다 했지만 얼마나 불편 했습니까. 그야말로 손이 최고였지요.
디지털은 좋은 것 입니다. 인간노력의 산물이며 발견입니다.
단편적인 생각이나, 어떠한 하나의 시각으로 쓰여진, 글귀나 상황을 보는데서 기인한 적개심으로 디지털의 세계를 무시해 버리자는 것은, 정말 쓰신 분의 말씀처럼 40억년의 무구한 세월동안 DNA가 발전해온 소중한 정보, 이것을 그대로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자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40억년의 세월동안의 DNA가윤회하면서 담아온 그 소중한정보가 인간에게 옮겨왔음을 배제하고 계신 것 입니다. 즉 '자연과 인간은 하나가 아니다. 라는 뜻이 됩니다. 다시말해 '디지털을 버리고 아날로그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인간 친화적이며 좋은 것' 이다 라는 생각은 .....진실로 인간은 여태껏 혼자 단독으로 존재 해왔다, 라는 교만이며 미래에도 인간만 홀로 존재할수 있다는 자가당착입니다.
인간은 영원히 죽지않습니다. 지구도 멸망하지 않습니다. 우주도 소멸하지 않습니다. DNA (DeoxyriboNucleic Acid)는 화학구조를 바꾸어 영원히 존재를 하죠. 다만, 어떠한 힘에 의해 각자 주어진 형태로 존재하다가 그 형태가 소멸될 뿐 입니다. 그 소멸된 형태는 다시 화학구조를 바꾸어 다른 만물의 생명체가 됩니다. 우리 인간도 자연의 혜택을 입은 덕에 인간이 된것이고, 수억년간 지속된 인자가 우리의 내면에서 발견과 발전을 거듭해 오면서 오늘날 디지털이라는 것의 발견까지 이룬것 입니다. 만물에 감사해야 할일이지요.......이것 역시 현대의 과학이 컴퓨터의 덕으로 밝혀낸 사실입니다. 이를 보면 불교의 윤회설은 굉장히 과학적이다 라고 보여 집니다. 자아탐구로 '선'에 눈이 뜨이면 이런 것도 보이는 것일까요? 어쩌면 흙이 말해 줬을지도 모르죠. "나는 너의 과거의 일부분이야"...라고......
아무튼, 저는 아직 나무나 흙과 대화를 못해봐서 그들이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좌지우지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고통이 있는 똑같은 살아있는 생물체라는 것만 압니다. 지금도 여행중 인데 상당히 어렵군요. 스스로 생각을 컨트롤한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성서에서는 하느님이 주신 '자유의지' 라고 말은 합니다만... 제가 그걸 달라고 하느님께 애원한것도 아니고,,그닥 감사하진 않습니다,, 괜히 머리만 아픕니다. 아무튼 영원히 소멸되지 않는 인자가 남기에 스스로 생각을 좌지우지하는 인간으로써 선하게 살자는 것이죠.
어쨌든 인간은 스스로 생각을 컨트롤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싫으면 안하면 그만이고 좋으면 하면 그만이다 라고 생각하면 단순하지요. 맘대로 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아날로그가 좋으니 다시 그시대로 돌아가는게 더 좋다....이 발상은 다시 원숭이나 되자 는 것과 같아 보입니다. 산업혁명시대로 갈까요? 아니면 마늘과 쑥을 먹던 곰시대로 가는게 좋을까요? 어느때가 좋을까요... 정말 인간이 모든것에 만족했던 시기는 언제입니까? 찾아보세요.. 인간시대에 없나요? 그럼 원숭이나 되야지요 ,,,,안그런가요?
지나온 과거에서 만족을 볼수없다면 미래 밖에는 없지 않습니까. 과거의 과학이 인간본연을 고려치 않은, 한 시대를 이끄는 시대주의적 사고에 의한 수직적 발전이었다면, 디지털의 강력한 발전은 수직적 발전으로 많은 것을 놓쳐버린 부분적 과학에 좀더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여 이를 바로 잡을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진실로 인간에게 이로운 발전이 되리라고 봅니다.
지금은 과도기 입니다. 긴역사동안 컴퓨터의 발견은 반세기 정도 입니다. 길게 봐줘도 100년이 안됩니다. 우리 1세기만 기다려 봅시다. 과거에 인간이 발견하고 발전시킨 것 중에 제대로 평화롭게 쓸만했던 것은,, 오로지 '바퀴' 뿐입니다. '불과 철의 이용은 진실로 인간만의 능력입니다만, 결코 평화롭지만은 않았지요. 산업혁명과 우라늄 발견,,모든게 욕망으로 망쳐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뭣도 몰랐기 때문에 오는 '무지의 소치' 였던 것 입니다. 당최 뭐가 보여야 보지요. 그러나 디지탈은 인간의 눈으로 볼수없는 이러한 것을 보게 함으로써 새로운 발견과 진실을 알게 해줍니다. 물론 가야 할 길은 너무도 멉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디지털이라고 감성이 없는게 아닙니다. 이외수 선생님의 디지털 글에서 감성이 안느껴지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붓글씨나 그림은 진품에서 느껴지는 만큼은 못합니다. 이것은 디지털탓이 아니고 진품이냐,아니냐 지요.
모든 문제는, 우리 인간들이 이것을 어떻게 잘 사용할 것 인가에 있다고 봅니다. 감성적으로 사용하면 감성디지털이 될 것 이고, 과학과 지식으로 사용하면 거대한 배움의 창이 될 것 입니다. 사실 요즘 너무 쉽게 지식을 얻다보니 열의가 결여되어, 그것에 따른 철학이 없어지는 것은 문제입니다 그러나 적은 수고로 많은 지식을 얻는 것 또한 죄악은 아닙니다. 지식을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컴퓨터..디지탈 이라는 것, 인간이 무뢰하게 사용한다면.......이건 그야말로 인간사 최악의 도구가 될 것 임에는 자명합니다. 공룡은 지구에 2억년 가량 존재 했지만,,,, 인간은 그것에 사분의 일 만에 자멸하는 계기가 되겠지요.
우려가 있다면, 인간 모두를 하나로 엮는 거대한 정보의 콘트롤구조가 존재하게 되므로 인간의 자유가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현재로써는 이것이 가장 두렵지요. 지금도 이 컴터란 도구는 많은 사람들을 제한시키는 도구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에도 이런구조는 아니어도 사람의 자유는 얼마든지 억압해 왔습니다. 그러니 별 문제는아닌겁니다. 구더기 무섭다고 된장 안담글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과거 아날로그 방송시절에 고화질 티브이 볼수있었나요? 음악이나 제대로 들을 수 있던 라디오 채널이 몇개나 됐습니까? ...LP냐, MP3냐, CD 냐, 이것역시 돼지털 탓이 아닙니다. 엘피도 빽판이냐 아니냐로 틀리듯 디지털음원도 포맷에 따라 다릅니다. 돈 많이 들이면 다 좋습니다. 문제는 아웃풋의 구성입니다. 3억쯤 들이면 쓸만 합니다. 엘피는 돈이 안들고 생짜로 들어도 숲이 보인다고요? 제대로된 앰프와 스피커없이 불가능합니다. 숲 볼려면 다 똑같습니다. 또한번 추천! 라이브가세요 문화발전도 하고 귀도 즐겁습니다.
돼지털 이란거,,잘 사용합시다,,쓸만한 겁니다.. 이만 부족한 문자나열을 줄입니다.
- 병채 -
고수분 들의 많은 댓글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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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돼지털에 관한 작은 이의
재미있는 글이 보여서 여행중에 몇자 적어봅니다. 그저 뭐 이런것은 별의미가 없습니다만, 돼지털은 멀리하자, 아날로그가 최고다! 나아가서는, 여성이 임신을 거부하는 사태까지 돼지털에게 뒤집어 씌우니,, 당최 돼지털이 무슨 죄를 지었다고 저러시나,,,,,,,그래서 저는 반대로 돼지털도 잘 쓰면 쓸만하다, ..매우 괜찮고 쓸만하니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 라는 쪽의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
일단, 엘피가 싱싱한 회라면.. 콘써트는 뭘까요? 살아있는 생선? 그래서 라이브 일까요? 하하,,,엘피로 들으면 숲이 보인다...재미있군요, 엘피로 들으면 숲이 보입니까? 전 엘피나 시디나 둘다 안보이던데요. 단, 엘피의 잡음이 좀 더 인간적이기는 하지요.
깔끔하게, 라이브 콘써트를 가시길 추천 합니다, 뮤지션도 돈벌어 좋고, 나도 좋고,, ^^: 훨씬 싸게 먹힙니다. 네.. 이 야근 여기서 접고요.
사실, 디지털이 대단한 것 입니다. 과거 슬로우발전에서 추정되던 단계들을 단 20여년만에 엄청나게 앞질러 버렸으니까요. 그렇지만 현재로써는 디지털이 아날로그를 못따라간다는 것은 컴터를 켤줄만 알면 누구나 다 아는 문제이지요. 그래서 디지털에서는 아날로그적 상태를 최대한 재현하려는 몸부림이 있습니다. 특히 음악과 미술에서는 엄청난 노력을 기울입니다.
현재로써는 돼지털의 부정적인 면이 더욱 두드러지기에, 오만가지 죄를 다 돼지털에게 덮어 씌우는 원인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디지털이라는 세계가 없었다면 이외수선생님의 글은 서점외에는 볼수가 없었겠지요. 따끈하게 방바닥에 앉아서 편하게 긴 문자의 나열을 키보드로 토닥거리는 일 역시 할 수 없을 것이며, 매일아침 각성을 주는 글귀도 볼 수 없겠지요. 과거에 타자기가 좋다 좋다 했지만 얼마나 불편 했습니까. 그야말로 손이 최고였지요.
디지털은 좋은 것 입니다. 인간노력의 산물이며 발견입니다.
단편적인 생각이나, 어떠한 하나의 시각으로 쓰여진, 글귀나 상황을 보는데서 기인한 적개심으로 디지털의 세계를 무시해 버리자는 것은, 정말 쓰신 분의 말씀처럼 40억년의 무구한 세월동안 DNA가 발전해온 소중한 정보, 이것을 그대로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자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40억년의 세월동안의 DNA가윤회하면서 담아온 그 소중한정보가 인간에게 옮겨왔음을 배제하고 계신 것 입니다. 즉 '자연과 인간은 하나가 아니다. 라는 뜻이 됩니다. 다시말해 '디지털을 버리고 아날로그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인간 친화적이며 좋은 것' 이다 라는 생각은 .....진실로 인간은 여태껏 혼자 단독으로 존재 해왔다, 라는 교만이며 미래에도 인간만 홀로 존재할수 있다는 자가당착입니다.
인간은 영원히 죽지않습니다. 지구도 멸망하지 않습니다. 우주도 소멸하지 않습니다. DNA (DeoxyriboNucleic Acid)는 화학구조를 바꾸어 영원히 존재를 하죠. 다만, 어떠한 힘에 의해 각자 주어진 형태로 존재하다가 그 형태가 소멸될 뿐 입니다. 그 소멸된 형태는 다시 화학구조를 바꾸어 다른 만물의 생명체가 됩니다. 우리 인간도 자연의 혜택을 입은 덕에 인간이 된것이고, 수억년간 지속된 인자가 우리의 내면에서 발견과 발전을 거듭해 오면서 오늘날 디지털이라는 것의 발견까지 이룬것 입니다. 만물에 감사해야 할일이지요.......이것 역시 현대의 과학이 컴퓨터의 덕으로 밝혀낸 사실입니다. 이를 보면 불교의 윤회설은 굉장히 과학적이다 라고 보여 집니다. 자아탐구로 '선'에 눈이 뜨이면 이런 것도 보이는 것일까요? 어쩌면 흙이 말해 줬을지도 모르죠. "나는 너의 과거의 일부분이야"...라고......
아무튼, 저는 아직 나무나 흙과 대화를 못해봐서 그들이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좌지우지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고통이 있는 똑같은 살아있는 생물체라는 것만 압니다. 지금도 여행중 인데 상당히 어렵군요. 스스로 생각을 컨트롤한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성서에서는 하느님이 주신 '자유의지' 라고 말은 합니다만... 제가 그걸 달라고 하느님께 애원한것도 아니고,,그닥 감사하진 않습니다,, 괜히 머리만 아픕니다. 아무튼 영원히 소멸되지 않는 인자가 남기에 스스로 생각을 좌지우지하는 인간으로써 선하게 살자는 것이죠.
어쨌든 인간은 스스로 생각을 컨트롤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싫으면 안하면 그만이고 좋으면 하면 그만이다 라고 생각하면 단순하지요. 맘대로 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아날로그가 좋으니 다시 그시대로 돌아가는게 더 좋다....이 발상은 다시 원숭이나 되자 는 것과 같아 보입니다. 산업혁명시대로 갈까요? 아니면 마늘과 쑥을 먹던 곰시대로 가는게 좋을까요? 어느때가 좋을까요... 정말 인간이 모든것에 만족했던 시기는 언제입니까? 찾아보세요.. 인간시대에 없나요? 그럼 원숭이나 되야지요 ,,,,안그런가요?
지나온 과거에서 만족을 볼수없다면 미래 밖에는 없지 않습니까. 과거의 과학이 인간본연을 고려치 않은, 한 시대를 이끄는 시대주의적 사고에 의한 수직적 발전이었다면, 디지털의 강력한 발전은 수직적 발전으로 많은 것을 놓쳐버린 부분적 과학에 좀더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여 이를 바로 잡을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진실로 인간에게 이로운 발전이 되리라고 봅니다.
지금은 과도기 입니다. 긴역사동안 컴퓨터의 발견은 반세기 정도 입니다. 길게 봐줘도 100년이 안됩니다. 우리 1세기만 기다려 봅시다. 과거에 인간이 발견하고 발전시킨 것 중에 제대로 평화롭게 쓸만했던 것은,, 오로지 '바퀴' 뿐입니다. '불과 철의 이용은 진실로 인간만의 능력입니다만, 결코 평화롭지만은 않았지요. 산업혁명과 우라늄 발견,,모든게 욕망으로 망쳐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뭣도 몰랐기 때문에 오는 '무지의 소치' 였던 것 입니다. 당최 뭐가 보여야 보지요. 그러나 디지탈은 인간의 눈으로 볼수없는 이러한 것을 보게 함으로써 새로운 발견과 진실을 알게 해줍니다. 물론 가야 할 길은 너무도 멉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디지털이라고 감성이 없는게 아닙니다. 이외수 선생님의 디지털 글에서 감성이 안느껴지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붓글씨나 그림은 진품에서 느껴지는 만큼은 못합니다. 이것은 디지털탓이 아니고 진품이냐,아니냐 지요.
모든 문제는, 우리 인간들이 이것을 어떻게 잘 사용할 것 인가에 있다고 봅니다. 감성적으로 사용하면 감성디지털이 될 것 이고, 과학과 지식으로 사용하면 거대한 배움의 창이 될 것 입니다. 사실 요즘 너무 쉽게 지식을 얻다보니 열의가 결여되어, 그것에 따른 철학이 없어지는 것은 문제입니다 그러나 적은 수고로 많은 지식을 얻는 것 또한 죄악은 아닙니다. 지식을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컴퓨터..디지탈 이라는 것, 인간이 무뢰하게 사용한다면.......이건 그야말로 인간사 최악의 도구가 될 것 임에는 자명합니다. 공룡은 지구에 2억년 가량 존재 했지만,,,, 인간은 그것에 사분의 일 만에 자멸하는 계기가 되겠지요.
우려가 있다면, 인간 모두를 하나로 엮는 거대한 정보의 콘트롤구조가 존재하게 되므로 인간의 자유가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현재로써는 이것이 가장 두렵지요. 지금도 이 컴터란 도구는 많은 사람들을 제한시키는 도구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에도 이런구조는 아니어도 사람의 자유는 얼마든지 억압해 왔습니다. 그러니 별 문제는아닌겁니다. 구더기 무섭다고 된장 안담글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과거 아날로그 방송시절에 고화질 티브이 볼수있었나요? 음악이나 제대로 들을 수 있던 라디오 채널이 몇개나 됐습니까? ...LP냐, MP3냐, CD 냐, 이것역시 돼지털 탓이 아닙니다. 엘피도 빽판이냐 아니냐로 틀리듯 디지털음원도 포맷에 따라 다릅니다. 돈 많이 들이면 다 좋습니다. 문제는 아웃풋의 구성입니다. 3억쯤 들이면 쓸만 합니다. 엘피는 돈이 안들고 생짜로 들어도 숲이 보인다고요? 제대로된 앰프와 스피커없이 불가능합니다. 숲 볼려면 다 똑같습니다. 또한번 추천! 라이브가세요 문화발전도 하고 귀도 즐겁습니다.
돼지털 이란거,,잘 사용합시다,,쓸만한 겁니다.. 이만 부족한 문자나열을 줄입니다.
- 병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