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해도 너무 하십니다,,,,,,,

by 김주호 posted Aug 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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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 해서
멍하니 바로앞 도로를(편도3차) 쳐다 보고 있는데,
남자로 보이는 한분이 꼬마 오토바이를 제법 속도를 내며 타고 가다가
내눈 앞에서 갑자기 꽈광 스러지는것 이었습니다,
그부근이 버스 승강장 이라 나를 비롯한 여러명이 보고 있었는데
너무 어이 없는 광경 이었습니다.
갑자기 어이없이 일어난 일이라 모두들 넋을잃고 바라만 보고 있더군요.
한참이나 도로 바닥 한가운데 쓰러져 누워 꼼짝 하지 않았습니다
잠시후 남자 몇분이 나가서 도로 교통을 정리 하고,   순간 구급차와 경찰차가 도착하고
구급차에 탑승한 응급 의료인이 손써 보았으나  
스러진 그분은 이미 고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침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었지만
너무나 황당하고 당혹스러워습니다
아무리 인명은제천이라 고들 말들하지만  오토바이 운행중 심장마비로 갑자기
쓰러지는걸 보니 하늘이 원망스러울 따름입니다
아침에 일어난 일이었지만 왠종일 맘이 편질 않습니다
하느님도 무심 하십니다   어떻게 그런식으로 어이없게 데려 가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