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새, 눈물

by 김만태 posted Sep 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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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새, 눈물

                          - 최인호 사. 송창식 곡



  그대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
  한 방울 떨어져서 꽃이 되었네


  그 꽃이 자라서 예쁘게 피면
  한 송이 꺾어다가 창가에 앉아


  새처럼 노래를 부르고 싶어  
  지는 봄 서러워 부르고 말아


  아~ 가누나, 봄이 가누나  
  아~ 지누나, 꽃이 지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