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금요일, 토요일, 경상남도 합천에를 일하러 다녀왔습니다.
혼자 차를 몰고 가며 창밖 풍경을 보니..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황금색의 단풍이 우수수떨어지는 평상 아래 동네 사람들도 보이고..
물론 그곳도 땅을 크게 소유한 사람이나 먹고살만하지..
없는사람은 그곳에서도 어렵더군요..
하지만..
고즈넉한 초겨울 들판과 자연은..
저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에 살다 간다는것도 어찌보면
작지만 큰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한옥을 보니... 그곳 생각이나서 중얼거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