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글루미 선데이

by 서경식 posted Oct 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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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없이 봤는데 이영화 좋네요.
음악도 좋지만 여주인공도 솔차니 예쁘고 내용도 좋아요.
안 보신분들 한번쯤 보셔도 후회하시지 않을겁니다.  

출연 조아킴 크롤, 스테파노 디오니시, 벤 벡커, 에리카 마로잔

줄거리 ."사랑과 죽음의 노래"

1999년 어느 가을. 독일 사업가가 헝가리의 한 레스토랑을 찾는다. 작지만 고급스런 레스토랑. 그는 추억이 깃 든 시선으로 그곳을 살펴본다. 그리고 말한다. "그 노래를 연주해주게." 그러나 음악이 흐르기 시작한 순간, 피아노 위에 놓인 한 여자의 사진을 발견하곤 돌연 가슴을 쥐어 뜯으며 쓰러진다. 놀라는 사람들. 그때 누군가가 외친다. "이 노래의 저주를 받은 거야. 글루미 썬데이의 저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