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음악을 듣기 위하여 시작한 오디오 생활이
"소리 만들기"로 빠져서 정말 오랜기간 많은 노력과 금전... 절망을 투자했습니다.
여러 오디오 수입상들이 샾을 운영하는데 도움을 드리지요 ㅎㅎ
그러나 다행히 주변의 좋은 제작자와 선후배, 지인들을 많이 만나고
진공관 앰프와 탄노이 스피커 를 메인으로 오랜시간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저의 가족 (출가한 딸), 누나/ 매형, 교우들 비롯하여
가까운 지인들이 제게 오디오를 안내해 주기를 바랄때 제가 겪은 실패와 방황을 줄이기위하여 사무실에 시청실을 꾸미고
들려드리다가 탄노이 오토그라프 오리지널 인클로져에 도전하는 제작자도 만나게 되고
그분과 의기 투합하여 보다 적극적인 보급을 위하여 금년부터 열심을
내어 사업(?)으로 뛰어들어봅니다만 ..
그래도 가장 경제적이고 후회없는 오디오 생활이 무어냐고 묻는다면
풀레인지 세트를 권하고 싶습니다.
(조만간 100 만원대 가격의 시스템을 사진과 함께 추천 드리겠습니다.
마란츠 씨디피 + 6BQ5 인티 앰프 + 텔레풍켄 류의 8인치 유닛을 이용한
탁상용 풀레인지 스피커 세트
이미 음악을 전공하는 여러 교수님들께 극찬을 받은 시스템입니다)
아시다시피 풀레인지 유닛은 입문자로 부터 시작하여 마지막으로 오디오에 산전수전 겪으신 분들도
편안하게 음악 감상을 위하여 손 가까이 두고 듣는 유닛입니다.
오디오 튜닝시에도 표준자 처럼 늘 비교하며 소리를 치우치지않고 균형을 잡는 표준자 처럼
비교하며 소리를 튜닝하는 도구로도 사용하지요
유닛 가격도 다른 2-3웨이 유닛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바록 초저역이나 초고역의 완벽한 사운드를 재현하지는 못한다 해도
우리가 듣는 음악의 95 퍼센트 이상은 듣는데 충분하다는 지론입니다.
다만 풀레인지라고 대충 작은 개방형 통이나
평판등으로 만들면 제 능력을 끌어내기 어렵습니다
모 고수분은 웨스턴 755A를 위하여 통을 20번 이상 짜고 부수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실제 오리지널 통은 기차역 방송을 위하여 자그맣게 만들어진 통으로 제 능력을 끌어내기에는 참 부족합니다.
그만큼 인클로져가 상당히 중요해서 인클로져를 웬만큼 잘 맞추어 주지않으면 그 능력을
제대로 평가하기가 어렵다는 결론 입니다.
(지금껏 경험한바로는 탄노이사가 통의 진동을 잘 이용한 것 같습니다)
앰프는 가능한 소출력으로 잘 매칭할수록 그 진가가 나타나고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오디오 생활은 방황끝에
- 탄노이로 도전하여 오토그라프 통과 실버에서 멈추고
- 알텍은 A5까지
- 그리고 카피이지만 웨스턴 22A 혼으로 30년 가까이
오디오로 음악과 소리를 들으면서 내린 결론은
- 잘 만들어진 3극관 진공관 앰프 한조에
독일계 풀레인지 한발이면
만족스럽게 음악 감상을 하는데는
더 이상 오디오로 방황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결론입니다
지금도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동호인으로써 많이 문의 전화를 주십니다만
제 생각에 공감하시는분들 계시면
풀레인지 소리가 궁금하시면 찾아 주세요
성심껏 함께 좋은 소리를 경제적으로 들으실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태릉 입구역 부근 입니다. 010 9774 0074 // 이광열
- 잘 익은 원두 커피는 보너스 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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