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돈님, 여기는 어쨋든간에 마란츠를 예찬하는 마란츠 동호회 모임입니다.
오디오란 매칭으로서 어떤 프리앰프라도 모든 시스템을 만족 시키는 절대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취향 문제인데도 마란츠 동호회에 와서 마란츠 앰프를 다른 앰프로 교체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다는 말씀은 참으로 예의에 어긋난 말씀입니다
그리고 남의 취향이나 전체 시스템를 알지 않고서 기기를 함부로 교체하라는 말씀도 경험 많은자가 하실 태도가 아니라고 봅니다
난 마란츠7 자작품과 본디 마란츠7의 부품을 대략 300점 이상 교체해 본 경험의 결론를 위에서 말씀을 다 드렸기에 왈가불가
하지않겠습니다만 님께서 앎과 경험이 많으면 얼마나 많으시건데 가르치는듯한 어조로 시야를 넓혀 보라는 충고는 지나칩니다
마란츠7 예찬론을 펴시는데 제가 딴지 걸 생각은 없고....
일단 먼저 말씀드리자면 셀렌 정류기같은 간단한 부품을 교체하는데 너무 주저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물론 이 앰프의 특징으로 부품에 손을 대면 음의 밸런스가 깨지는 참 예민한 앰프라는 점과 현대의 고급 부품으로 교체한다고 해도 음이 좋아지기 어려운 앰프라는 점은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첨언하자면... 저 역시 상태 좋은 마란츠7과 보통 수준의 마란츠7을 모두 겪어보고 내린 결론이 디자인이 매우 뛰어나고 품격이 있으나 음질은 좀 아쉬움이 많은 앰프라는 것입니다. 즉 오리지널 싱싱한 부품 그대로 유지된 앰프라도 소리가 엄청 좋을 것으로 너무 기대해서는 안되는 앰프라는 점도 강조하고싶군요.
또 하나 덧붙이자면, 어느 정도 수준의 전문가들이라면 납땜은 어느 정도 잘 한다고 보면 되겠지요. 하지만 남땜의 숙련도나 납의 종류를 너무 강조하다보면 앰프의 성능에 걸맞지 않는 일종의 신격화가 이루어지고 그것은 지나친 중고가를 형성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댓글로서는 논쟁을 일으킬 수 있지만 좀더 시야를 넓혀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난 프리앰프 때문에 마땅한 것이 없어 참으로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자작하기 쉬워 자작품이 많은 트랜스프리는 당초 마이크용 모듈이였는데도 이의 묘한 음색에 현혹되여 한때 헤매기도 하였고
거의 모든 마란츠7 자작품들의 소리는 마란츠7 근처에도 가지 못했으며 이들 부품들을 보면 싸구려 부품의 집합체였습니다
오디오란 부품 조합의 소리인데 싸구려 부품의 조합은 결국 싸구려 소리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본디 마란츠7과 거의 같은 부품을 사용한 마란츠7 자작품도 부품조합 솜씨 부족으로 영~ 아니였습니다
특히 개인 또는 샵 수준 자작품들은 처음에는 좋아보이다가 모두들 몇개월을 넘기지 못하였습니다.
다 이들의 자작품의 완성도가 떨어진 사유였습니다
물론 자작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이 자작품들이 사용한 부품과 만듦새 수준을 보면 한심하기 까지 합니다
또 이들의 부품도 수없이 교체도 해 보았습니다만 좋은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오디오 기기는 중고가를 보면 그 기기의 컬러티를 잘 알 수 있는데
이러한 거의 모든 자작품들은 몇년 정도만 지나면 중고가가 반값은 커녕 1/10도 않가는 것은 이를 잘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소수인을 순간적으로 현혹할 수 있지만 많은 매니아들을 오랫 동안 현혹시키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멋 모르고 수많은 자작품을 거치는 동안 돈도 마음도 많이 상한 경험은 자작품은 절대 아니라는 것이였습니다
왜 자작품 이야기 꺼내냐 하면 노후되고 고장난 마란츠7을 가지신 분들이 하도 골치가 아프니까 이 자작품에 빠져 돈만 날리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마란츠7만한 프리앰프는 참으로 흔치 않으니 골치 아프지만 고쳐서 계속 사용하시도록 권고드립니다
당대 최고의 명기 마란츠7은 제작 그 당시 최고의 부품과 만듦새로 제작되었지만 세월의 경과로 노후되여
전해, 커프링콘덴샤, 볼륨, 셀렘, 핀잭 등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제 이러한 문제점들을 수리하지 않을 수 없지만 이를 싸구려 부품 또는 성향이 맞지않는 부품과 형편없는 솜씨로 함부로
수리된 마란츠7들이 인정받지 못하는 것을 아시고 수리해야 할 것입니다
마니아들이 본디 부품을 교체한 것 마저 싫어하는 이유는 납땜의 숙련도, 납의 종류(성분)의 따라 소리가 달라지고 아름다운
공예 작품이 훼손되는 등 이를 소홀하였기 때문에 인정치 아니하는 것입니다
마란츠7은 공간의 제약으로 다른 좋은 부품이 있다해도 교체는 사실상 불가하지만 되도록 본디 부품으로 교체해야 되며
부득히한 사정으로 본디 부품이 아닐 시는 이 교체할 부품의 성향에 대하여 충분한 검토하시고 숙련된 솜씨로 작업하여
이를 잘 수리 하시면 마란츠7은 훌륭한 님의 오랜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짧은 지식으로 답글 드리자면,
램프가 흐리다고 하시니 일단 B 전압이 낮을 가능성이 많군요. 셀렌정류기 노화로 그렇게 되었을 가능성이 큰데 그 결과 소리에 힘이 없고 푸석푸석하게 될 것입니다.(그러나 원래 마란츠7의 소리가 약간은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일단 공급 전압은 117~120V는 유지하시구요(이것도 110V로하면 더더욱 B 전압이 낮아집니다.) 셀렌정류기 복각품(오리지널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좋으며 이것도 값이 좀 나갑니다.)을 구입하시어 직접 교체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다이오드로 갈면 소리가 약간 강해지고 거칠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대단히 죄송합니다만은 프리앰프를 다른 것으로 교체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더 값싸고 좋은 싱싱한 프리앰프 많습니다.
님의 권고되로 다시 한번 더 읽어봐도 이 장소는 류동주씨 뿐만 아니라 많은 마란츠 애호가 분들이 모이는 공개된
마란츠 동호회에서 마란츠 앰프를 교체하라는 말씀은 예의에 어긋난 말씀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 말씀이 없었다면 자작품 등 긴 얘기는 하지 않았을 것이며 애당초 내 경험을 얘기했었지 님처럼 "시야를 넓혀 보라는" 등 가르치는듯한 어조로 충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내 시야가 좁다면 특정샵 자작품 앰프를 말씀하시는 등 구체적으로 말씀해 보시면 경험을 넓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한 때는 마란츠7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내부 배선에 감탄하여 참 좋아한 적도 있습니다만...
음질에 실망하여 요즘은 다른 앰프를 쓰고 있습니다.
지금 쓰는 앰프는 자작품이 아니고 기성품이므로 오해가 없길 바라구요.(자작품은 대부분 잘못 만들어 처음에는 솔깃하여도 결국 감동을 주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지요.) 값도 마란츠7보다 많이 싸지만 소리가 한수 위입니다. 라인단은 소리 차이가 많고 포노단도 마란츠7과 비슷하거나 좀 나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1958,9년경 생산품이라 포노이퀄라이저가 다양(콜롬비아 LP, 유럽AES, RIAA, 78회전 음반용)하여 매우 유익합니다. 이 제품은 흔하지 않아 제가 밝히면 가격을 흔들 수 있으니 밝히지 않겠습니다. 작전세력이라 오해받을까하여...ㅎㅎ 또한 시스템에 따라 매칭이 안맞아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겠지요.
또 다른 앰프로는 고급 트랜스프리 앰프가 제 귀를 솔깃하게 만들더군요. V76m, 랑게빈116, 웨스턴120a, 초기형 신도 페트루스 등의 소리를 접하니 시야가 좀 넓혀지더군요. 한동안 빌려듣다가 새로 만들고 있는 116a는 곧 완성될 단계에 있구요. 이들은 제대로 만들어질 경우 소리에 심지가 있고 윤곽이 제대로 잡히더군요. 현과 피아노가 모두 잘 재생되는... 왜 명기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는 물건들입니다.
이들을 쓰고 있는 주위 동호인분들은 다들 마란츠7을 거쳐온 분들입니다. 지금도 마란츠7의 디자인이 멋있어 그냥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지요, 그러나 대부분 LP를 들을 때를 제외하고는 전원을 넣지 않는다고 합니다. LP를 들을 경우에도 마7을 포노이퀄라이저용으로 쓰지요. 다만 이들 트랜스 프리앰프는 값이 마7보다 비싸서 값싸고 싱싱한 앰프라는 표현에 해당하는 기종이 아닙니다. 하지만 잘 살펴보시면 이들 말고도 마7보다 값싸고 나은 기종들이 있으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스코트130A, 피셔400 아님)
그리고 덧붙이자면 저라면 마란츠의 경우 당연히 마란츠7보다는 마란츠1을 쓰겠습니다.
또한 "님께서 앎과 경험이 많으면 얼마나 많으시건데"... 이런 표현은 님의 자신감의 지나친 발로로 이해하지요.
원래 마란츠7이 만들어낸 소리가 대단히 풍요롭고 자연스럽다면 단자, 볼륨 등의 영향을 그리 크게 받지는 않았을 터인데 기반이 좀 약하니 뭘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소리가 달라지더군요. 그럼 원래대로 잘 보존된 것은 - 외관 뿐만 아니라 부품의 성능에서도- 소리가 풍요롭고 깊이가 있는지 역시 의문이 있더라는 제 주장입니다. 좁은 다이나믹 레인지로 대편성곡에 취약한 특성, 힘없는 저역이 두드러지지요. 그렇다고 악기 수가 적은 실내악과 피아노 타악기에서 다른 기기에 비해 강점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한동안 마란츠1이 마란츠7보다 가격이 싸다가 어느 시기부터 역전되었지요. 두툼하고 심지가 있는 소리가 마란츠7과는 다르지요. 하지만 이것도 가격이 너무 올라버렸습니다.
그런데 님께서 좋다고 평한다 해서 기기값이 흔들린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자신을 높게 평하는 것 아닙니까?
기성제품은 세계적인 흐름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님께서 좋다고해서 그 기기 값이 갑짜기 올라갈 일도 없습니다
자작제품은 결국은 아닌 것이 대부분이라 하시놓고 지금 새로 만들고 있는 것도 따지고 보면 자작 프리가 아닌가요?
하기야 자작품이라고 무조건 좋지않다고 생각하는 것도 옥석을 가리지 못한다는 무리가 있으니 좋은 기기가 제작되여 오랫 동안 반려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제가 트랜스프리는 여러 종류를 접한 것은 사실이나 고급 기성제품은 집에서 사용한 경험은 없습니다만 세월이 흐르니
트랜스프리는 실내악에서는 감동을 주나 관현악에서는 CR 프리보다 못한 것은 어쩔 수 없는 구조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전에 탄노이에 관한 글을 올리면서 오리지널통에 관한 중요성을 많이 언급하였습니다. 국산통은 너무나 비과학적이고 데이터 누적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만든다고 비판하기도 하였지요. 그리고 빈티지 탄노이가 제대로 제생되면 클래식, 재즈, 팝, 피아노 등에서도 모두 좋다고 하였더니 저를 탄노이 값을 올려서 팔아먹는 전문적인 업자이면서 작전세력이라고 공격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정도가 지나쳐 인신모독성 쪽지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 경험에 의한 멘트로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물론 물건에 대한 자신감도 있지요. 값이 싸면서 성능은 좋으니...허나 이베이에도 참 잘 나오지 않는 편이고 국내에도 흔하지 않아 제가 언급하면 궁금한 몇분만 찾아도 값이 팍 오를 것입니다. 저는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주변에 아는 분께 권하여 사서 들어본 결과 아주 만족해하시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자작프리가 결국은 아닌 것이 대부분이라 하시놓고 지금 새로 만들고 있는 것도 따지고 보면 자작 프리이가 아닌가요? 에 대한 답 :
랑게빈 111이나 116a는 프리모듈이 있어 전원부를 제외한 부분은 완제품 세트로 나오며, 전원부를 구하여 서로 연결하면 됩니다. 다만 전원부 구하기가 어려워 전원부를 자작하거나 알텍 등의 다른 전원부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약간의 배선 작업이 필요한 것이지요. 이렇게 만들면 오리지널 전원부보다 소리가 좀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 명기라는 것을 실감하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당연히 다이나믹레인지도 충분히 넓어 관현악 재생도 잘 됩니다. 대부분의 자작 트랜스프리가 관현악에 취약한 것과 달리 고급 기성품 트랜스프리들은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제가 트랜스프리는 여러 종류를 접한 것은 사실이나 고급 기성제품은 집에서 사용한 경험은 없습니다만....에 대한 글 :
고급 기성제품을 한번 사용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친한 분으로부터 빌려오셔서 들어보시면 될 듯합니다. 마7과 차이가 많을 것입니다. 또한 cr형으로는 페어차일드245 프리를 한번 들어보십시요. 상태 좋은 것이 없어 그렇지 새로운 차원의 소리가 된다고 봅니다. 저는 하이엔드 시스템의 장점도 많이 인정하고 그쪽을 적극 수용하려는 사람이지 고리타분한 옛 기기에만 매달리는 사람이 아님을 함께 밝혀둡니다.
탄노이가 제대로 재생되면 클래식, 재즈, 팝, 피아노 등에서도 모두 좋다고 하셨으니 알택파 등 다른 분들이 오해를 하시지요
그리고 오늘도 님께서는 트랜스 프리가 모든 면에서 좋다 라고 하시는 등 크게 편향되게 말씀하시는데 어찌 위 기기를 밝힌다고
해서 이들의 가격이 올라가거나 또 이러신다고 마란츠7의 가격이 내려 가겠습니까! 착각에서 빨리 헤어나십시요 ^^
그런데 님께서 고급 기성 트랜스 프리라고 하는 것도,
제가 보기에는 기성품이 아니라 요즘 오디오 시스템에 사용하려면 개조가 불가피한, 모듈로서 만든 자작품입니다
앰프역사에 있어 초기에는 증폭 기술 부족으로 많은 트랜스를 사용하였으나 트랜스 수가 많을수록 음색은 좋아질지 모르지만
음악신호가 트랜스를 거치면 트랜스가 아무리 좋아도 왜곡도 증가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에 음질이 떨어져 기술발전에
따라 앰프에서 트랜스 수가 점차 줄어든 것입니다
이 처럼 트랜스가 많은 앰프는 특이한 음색과 만들기 쉬운 등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단점이 많아 사라진 것입니다
앰프 선택에 있어 트랜스 위주의 아주 초기 앰프냐, 적당한 질감과 해상력의 CR 진공관 앰프냐, 관현악에서 절대 유리한 해상력
위주의 하이엔드 앰프냐 하는 것은 이들의 장단점과 취향에 따라, 주로 듣는 쟝르에 따라, 스피커 구동능력을 고려 매칭하되
스피커가 제작된 시대와 같은 시대에 제작된 앰프를 매칭해야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기본 정석입니다
이러함에도 마란츠 동호회에서 취향성이 강한 트랜스 프리가 모든 면에서 다 좋은 것처럼 말씀하시는 등 마란츠 앰프가 아닌
다른 앰프를 지나치게 권유하는 것은 여기 계시는 모든 마란츠 동호인들을 바보 취급하는 말씀이니 이 정도에서 마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말입니다.ㅎㅎ
앞서 말한 장르가 대체로 무난하게 재생 잘 된다면 믿지를 않더군요. 일반적인 경험은 타노이에선 대체로 현은 잘 재생되지만 피아노는 뭉그러진다고 보는 것이지요.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과제일 것입니다. 마7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처럼....
자신이 경험하지 못하면 남의 주장이 와 닿지를 않지요. 마7으로 즐음하십시요.
과거 마란츠 7C 램프교체에 대한 제기억입니다만,
그 램프수명이 다해서 인가전압이 비슷한 램프로 대체를 했는데, 전원을 넣으면 램프가 순간 밝아 졌다가 1~2초후 어느 수준의 밝기로 돌아오면서 그 상태가 유지되었습니다. 물론 소리는 제대로 나오는 것 같고....
그래서 회로를 살펴보았더니 이 램프가 진공관 히터와 연결되어 있어서 (단순히 파워가 들어왔다는 표시보다는 바이어스 전압조절과 관련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파이롯 램프역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무 램프나 사용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7C 뒷면에 표기된 오리지날 규격램프를 구해서 꼽았더니 전원을 넣었을때 이전처럼 램프밝기 변화 현상이 없어지고 소리도 정상적으로 출력되고... 그래서 지금까지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