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빈티지에 대한 생각을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존재하는 모든것은 그 연식에 맞는 것이다. 입니다.
사람도 40년대를 살아온 사람과 현대를 사는 사람은 생각과 생활 방식 가치관이 다르고 물건도 생산 년도 이후 계속 아주 작은 변형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상의 빈티지라도 30년 넘어가면 생산 될때의 그상태가 아닌것이고 그래서 다시 만든다 해도 그때 당시의 재질과 재료와 기술력과 심지어 온도까지 같지 않을것이니 그대와 똑같을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빈티지를 추구하려면 그대 그시절에 대한것을 추구할때 그로부터 이만큼의 세월을 감안해서 사용해야된다고 보고 성형수술 해서 더 예뻐졌을지는 몰라도 타고날때부터 가지고있던 순수미는 없는것입니다.
존재하는 모든것이 아름다움 그 자체인데 성형해서 아름답다 하는것은 가치관의 차이가 아닐른지요.
제가 요즘 많이 바빠 길게 쓸 수 없는 여건이라 몇 줄 남깁니다.
아시는 분이 많으리라 생각되는 다음 링크한 사이트의 정보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tube-classics.de/TC/Klangfilm/EurodynAmps/KLV402/KLV402-Tech.htm
영어 잘 하시는 분으로 답변도 매우 빠른 아주 출중한 독일 전문가입니다.
싸이트에는 아주 기본적인 내용만 올려 놓았으나
상당히 경험도 많고 또 독일 엔지니어겸 오디오 매니어 답게
아주 과학적인 측정근거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 개인적으로 신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많은 고생(?)을 하신것 같은데
체게적 경험을 가진 전문가의 조언을 잘 참고 하신다면
많은 노력, 시간. 비용을 들이는 시행착오(?)를 크게 줄이실 수 잇을 것입니다.
드물긴 하지만 간혹 아직도 장터에 헐 값(?)에 멀쩡히 나타나는 보석(?)을 보기도 합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오디오를 사람으로 따지면 나이 많은 ...노인(?)입니다.
오버홀을통해.....젊은이로 태어날수있다면....생산된 시절의 원형으로 복원하여 ..소리를 즐겨보는것도..좋을듯합니다....
빈티지 기계는 오버홀하는데 시간과 금액이 상당하므로....전주인분이 관리를 잘 하여 오버홀이 되어있는 기계를 구입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자세히는 몰라서 다른 선배님 의견도.....^^
klangfilm 가지고 고생을한 경험이 도움이 될런지
408a 처음 구입해서 들어본소리는 정말 기대이하 더군요
많이 실망 했구요
이후
원인이 있다고 생각이 되어서 긴 여행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진찰 후 수술 쪽으로 가닥을 잡고
앰프를 뒤집어 회로 쪽을 살펴보니 초단 입력이 제거되어 있었습니다
분명 이렇게 해야 할 이유가 잇을것 같은대 원 회로를 모르니
전문의를 찾아
발품을 팔면서
이앰프 초단부를 살리려고 많이 들고 다녓지만
어디하니 시원하게 복원하는 곳이 없더군요
하지만
이유정도 는 알게 되었습니다
독일제 토키용은 필림에서 나오는 음성신호를 증폭하기위해 초단 증폭이 많이 높다는것이 지요
해서 편법으로 정류관을 전압이 드롭되는 낮은 관으로 하면
좀 나아진다는 이야기 정도
하지만 본류을 추구하는 저로서는 그정도로는 해서
초단부분이 제거 안된 한조를 더구입
완전 복원을 완성 했습니다
그래도 만족할 수준은 아니였고 왜 이앰프들이 한국에서 인기 없는지를
충분히 공감할수 잇었습니다
하지만 가정용 독일오디오 진공관 의소리를 익히 알고 있는 저로서는 포기가 어려웠고
한번더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초단 과 말단의 이해
초단 입력이 높고 신호를 멀리 보내기 위해 아웃트 출력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스피커에
적당하지 않다고 보는것이지요
해서들 매칭을 사용하기도 하나
회로의 변경으로 초단의 본류 를 보존하고
홈용으로 사용가는한 말단의 조정이 가능하다는것
그리고 토키용에 사용된 콘덴서의 질이 상당히 우수하여 오랜 세월이 지나도 상당히 우수한점
저항이나 배선을 교환 교체시도 절대 오리지날을 사용해야한다는 것
이또한 이유는 독일 의제련 기술이 워낙 우수하다보니
일제나 미제 다른 부품을 사용시 에 타협을 거부하고
도이치 사운드가 아닌 잡소리가 된다는것
하여간 수업료시간 알아가는 즐거움
이렇게 생각하시다면 완성된 후에는 충분한 위안을 준다고 봅니다
하지만 오디오란 어쩌면 공정한 인생이라 생각이 들기도 합나다
돈이 많다고 천만금을 주어도 치마를 안내리는 명기도 잇고
약간의 돈을 주어도 허락되는것도 있으니까요
오디오의명기란 돈을 주고 들여 와도 내공과 노력이 없으면 다룰수 없는것
세상의 이치가 그렇듯이
명마는 주인을 가리고 명마의 주인 은 따로 있는것이지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그럴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저는 클랑필름 408은 아니지만
텔레푼켄 v81 el84pp를 한동안 사용한 적은
있습니다. 그뒤에 v76을 붙여 볼려고 하였으나
도시락 모두를 붙여야 하는 불상사를 볼 가능성이
있어서 그만두었습니다만...
저라면 쉽게 가겠습니다,주위에 408이용하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만 오버홀하고 여러가지
설계도 보고 이리저리 해서 어찌 좋은 소리
듣는다지만 아마도 머리가 허옇게 되어서
제대로(?) 들을 수 있지 않을까요? 스피커가
무언지 모르오나 골치 아프게 오디오할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꼭 클랑필름이 아니라도
좋은 빈티지가 많을텐데 라고 생각합니다.
독일제 스피커는 독일제 앰프를 물려야 한다가
절대 바뀌어서는 안되는 불변의 법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