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ㅎ 살기 힘든 세상이라서 떠난게 아니고 게르만 빈티지 소유하신 분들은 대개 기기를 소유하신지 가히 20년내지 30년정도는 족히 넘었을 분들입니다. 왜냐하면 그때당시 고급기기의 대명사는 독일앰프나 영국앰프였습니다. 일제가 한창 저가로 물 흐릴 때 눈살을 찌푸린 분들이시죠. 악화가 양화를 몰아낸 격이죠. 그런 분들은 요즘 시각에서 보면 고리타분한 노땅입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이지만... 그런 분들이 보는 요즘 시장 돌아가는 모습은 가히 목불인견입니다. 아무거나 명품이라고 들이대지 않나 ... 그거야 자기 주관이라고 봐준다 쳐도 도대체 훌륭한 기기를 알아보는 눈들이 없다는데 문제점이 있습니다. 스피커를 예를 들어보면 브라운 스피커나 켄톤, 이소폰, 텔레풍켄 등등,,, 셀 수가 없을만큼 독일계열의 훌륭한 기기들이 찬밥신세가 되는 걸 보고는 정나미가 떨어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