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

외로운 오공 삼공 외발통

by 최경록 posted Feb 19,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냥 모노 통 한번 만들어 본다는게 그만 마저 한통도 더만들어야 할만큼
무거운 소리를 냅니다
그것도 보잘것 없는 175 하고 130들이
유닛만 굴러다니는 것을 집을 지어주니 뭐라고 농성을 하는군요
처음엔 와글와글 ....그 후론 살이 빠진 소리가 나너니
이젠 제법 피아노 소리가 똘방합니다

130은 175 가 소금을 뿌려야 소리가 나는 군요
플랬백의 값어치는 150 의 배경을 설명하듯합니다

토요일 오후 후래벌떡 자르고 박고 ...
둘이서 작업하는것이
빠르긴해요

거기다 동내 아저ㅋ씨의 장기 훈수와함께
이번통은 나무를 양생시킨다고 한게 굽어져 버려서
펴가며 조립을 하니 나무가 더 단단해진 소리의
느낌입니다

저만의 느낌이기도 하지만요

큰통 만드는 기분이 작은통 보다 느낌이 좋군요
슈프라 박스를 함 만들어 봐야하는데
날이 플리니 골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