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AR 입문기

by 김인태 posted Feb 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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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오디오 생활을 접었다가 작년부터 다시 오디오에 입문하여 계속 방황 중 입니다.
AR을 들어 보려고 작년에 915를 들였다가 친구놈에게 세팅해 줘 버리고 올해 다시 AR을 두조 들였습니다.
3A와 4X 입니다.
메인으로는 텔레풍켄 EL156 진공관 앰프를 3A와 사용하고 프리 겸 서버로 사용하는 온쿄 인티에 4X를 물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3A가 회원님 거랑 좀 다르네요.
깨끗한 놈으로 찾는다는게 아마 후기형으로 구한듯 합니다.
시리얼 넘버가 각각 98639, 98652 인데 고수님들의 평가 부탁 드립니다.
3A는 기름값 5만원을 들여서 경주가서 업어왔고, 4X는 기름값, 도로비 15만원을 들여서 서울가서 업어 왔습니다.
둘다 외관이나 상태는 싱싱한데 고수님들의 평가를 부탁 드립니다.

참으로 소리의 최적 상태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듭니다.
그래서 많은 수업료를 치루면서도 바란스도 없이 끝없이 바꿈질을 거듭합니다.
공간, 기기, 소스...., 모두를 만족하며 살기란 봉급쟁이로서는 언감 생심 입니다.
요즘은 있는 기기들로 최적의 소리를 찿기위해 선재들을 이리저리 바꾸어 봅니다.
인터를 제작해 보기도 하고 스피커선을 순은선에 주석선을 꼬아서 제작도 해보고, 무산소 동선에 주석 도금선, 은도금선 등을 바꾸어 가며 최적의 소리를 찾으려고 노력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인켈 MD2200 파워와 AR의 매칭이 좋다는 고수님들의 조언에 귀가 솔깃하여 MD2200를 찾아 헤메입니다.
죽어봐야 저승을 안다고 들여서 매칭를 꼭 한번 시켜 보고 싶습니다.
과연 기대한 마큼의 소리가 날까요?

여러 고수님들께서 바란스를 잃어버린 바꿈질 환자에게 따끔한 조언를 바랍니다.

AR의 초보 입문자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