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전자

동호회

Home 동호회 탄노이동호회

✔ 뷰어로 보기

기타

2011.07.05 08:20

탄노이 사랑

정광우

조회 수 2796 추천 수 0 댓글 5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순수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진솔했으면하고요 ...
전 탄노이를 사랑합니다 아니 오랜세월함께 해서 편한하고 정감있습니다
아름다운 맘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순수 동호회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눈으로만 음악을보지 마시고 눈을감고 멋진선율에 몸과맘을 맡겨봐 주세요
즐거운 음악 생활 하시길 기원합니다
참 한선배님께서 그러더군
선의 방관이 악을 꽃피운다-어드먼드 버크-\"
좋은하루되세요

추천

비추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Comments '5'

?
최형돈 2011.07.05 09:17

탄노이를 싼 가격에 내놓으신 것 때문에 기득권에 침해를 당하는 사람들의 항의가 좀 있었나봅니다. 저도 탄노이 유저로서 값이 떨어지면 어떡하나 걱정하기도 했었지요.ㅎㅎ 돌아가신 김대중대통령께서 하신 다음 말씀이 생각납니다. "행동하지 않은 양심은 악과 같다." 선의 방관이 악을 꽃피운다는 인용구와 맥을 같이 한다고 봅니다. 정교수님의 좋은 뜻과 용기가 왜곡이나 폄훼되지 않고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시간이 올 것입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
신봉규 2011.07.05 10:45

선과악의 논리로 보시면 안될것 같구요.. 모두가 자신의 허물에 대해서 자중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저도 탄노이를 좋아 하지만, 값이 내려가는것을 반기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탄노이를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사용할 기회가 많아 지니까요.. 그러나 수요와 공급의 원리도 무시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늘의 악이 내일의 선이 될수도 있고, 옛날의 성군이 오늘날의 폭군으로 기록될수도 있는 것입니다. 취미 생활을 가지고 선악으로 구분하지 말고... 노래 듣는 사람들로서 서로를 많이 배려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자리를 빌어서, 오남리 님에게 사과 드립니다. 제가 좋은 앰프를 사용해 보시길 권한것은, 나쁜 뜻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오남리님께서 사용하시는 앰프를 다 알지 못합니다. 그냥 올려 놓으신 사진에서 본것이 다 입니다. 죄송하구요.. 저는 좋은 앰프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파트방이 좁아서 탄노이를 듣기보다는 쳐다보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오남리 님의 리스닝 룸이 가장 부러운 사람입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님의 열정과 기기들을 뵈러 가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그리고 정광우님께서 적지 않게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듯 하군요... 빨리 회복되셨으면 합니다. 음악을 하시는분이 음악 기기에 대해서 평가를 해주는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빈티지 기기를 사고 파는것은 자기들 마음이므로,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업자들이 전화해서 힘들게 한것 같은데.... 업자들은 먹고 살아야 하는 현실이니까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정광우님 같은 분이 많아 지셔야 결국 모두 음악을 즐기고 행복하게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서로 욕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댓글
?
오남리 2011.07.05 10:51

결국은 취미의 본질인 좋은 음악을, 좋게 듣고, 행복하게 사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즉, 탄노이 애호가들이 가야하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나가는 듯하여 다행입니다 안선생님의 좋은글과 정교수님의 진솔한 글이 조금 우리를 성숙 시키는 좋은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제경우 어제도 일 때문에 밤 12시가 넘은 시간에 튜너로 93.1 FM을 들으며 나오는 전기현씨의 멘트와 음악에 졸린 눈이지만 감지 않고 밤새 듣고 싶더군요 .. 탄노이로 만족스럽게 음악을 들을수 있어서 행복한 사람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여름 잘보내십시요

댓글
?
이진악 2011.07.06 14:51

"선의 방관이 악을 꽃피운다" 그래서 저도 처음으로 여기 동호회에 글을 올립니다. 정광우씨의 최근 2건의 글과 탄노이 실버15", 실버12" 및 레드15" 등 3건의 판매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여기에 대해서 몇 가지 제의견을 쓰려고 합니다. 제가 정광우씨의 Tannoy 실버 12" 및 15" 레드 광고에다 제나름대로 판매글에 대해 석연치 않은 점을 댓글로 단 바 있습니다. 이 댓글로 최형돈씨 같은 분은 "탄노이 스피커를 너무 싼값에 내놓으니 값떨어질까 배가아파서 택클건 것 처럼 쓰셨고 또 한분은 업자한테 팔기 싫어서 순수동호인 골라서 팔았는데...등으로 논란거리가 좀 된 것 같습니다. 먼저 동호회에 쓴 글에서 저는 정광우씨 본인이 무얼 얘기하시려는 건지 저는 잘 모르겠더군요.. "탄노이 스피커는 국산통은 만들어봐야 소리가 안된다"는 뜻인지 아니면 "오리지날통도 200만원 값어치 소리밖에 안되는데 너무 비싸게 팔아서 양심에 찔렸었다"는 뜻인지..앞뒤가 안맞아서..그래서 여러 동호인분들도 각기 아전인수격으로 해석을 하여 혼란을 주고 있더군요.. 저는 이부분에 대해서는 더이상 말을 아끼고.. 판매광고 글에 대해서 말씀 좀 더 드려야 겠습니다. 정광우라는 분의 판매글과 이후 판매완료까지의 일련의 장난같은 과정은 정말 매우 이상했습니다..저는 통 이해가 안가게 되더군요. 판매글에서 보면... 사진도 없고 전화번호도 없이 관심있으면 쪽지를 달라고.. 저부터도 쪽지 보내는 방법을 모르고 있습니다만.. 순수한 동호인들끼리 사고 파는 장터에 물건 내놓으면서 무슨 채팅도 아니고 쪽지를? 연락처와 실물사진도 없이.. 저는 연락처 없이 내놓는 물건은 무조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예 물건이 없으면서 또는 다른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보여지기때문입니다. 아침 9시경에 판매글 올린 Silver 12"(800만원) 는 물론이고.... Tannoy Red 15" Autograph(900만원에 판매) 는 몇분의 구입의사와 관계없이 엉뚱하게도 전주에 계시는 분한테 판매되었다고 하니 그것도 당일 이른 시간에... 상식적으로 그게 가능할까요? 사진도 안보고 언제 서울로 와서 물건보고 결정했을까요? 더우기 학교로 오라.. 어쩌고.. 대학교에서 사용하던 스피커라고요? 어느 음악대학에서 탄노이 오토그라프를 사용하던가요? 영국에서 바이올린 15년 공부하셨다고.. 매우매우 드문 케이스지요.. 사실이라면 말이죠..영국에서 공부하셨다는데 혹시 어느지역 가능하시다면 학교이름이라도 알려주실 수 있는지요? 저도 영국에서 공부 좀 했거든요 저는 New Malden과 Exeter 에서 살았습니다만.. 저는 최근에 소리전자 사이트를 알게 되어 좀 자주 들어가보곤 합니다..저도 탄노이를 듣고 있구요.. 특히 탄노이 스피커에 관심이 많아서 GRF 나 Corner York original로 업그레이드해 보려고 수소문도 해보고 하다가 정광우씨의 판매글을 자세히 읽어보게 된 겁니다. 누가 보더라도 이치에 맞지않는 행태라 보았기에 그만 참지 못하고 글을 올리게 됐고.. "선의 방관이 악을 꽃피우지 못하게 해야 되겠다는 생각에..." 말이죠 참,탄노이 RED 25000 번대는 존재하지도 않는 물건입니다. 그걸 판다고 해놓고..대리로.. 어쩌고 저쩌고... 저도 얼마전부터 가격정보를 쭉 알아보고 있는데.. 15인치 레드는 유닛(orange dust cap)만 1조에 900-1000 만원이상 가더군요 그리고 오토그라프통도 중고로 쳐서 약 250 이상 가고.. 그런데 합해서 900 이라면 아마.. 거기다 얼마전에는 Silver 15"(14000번대 오토그라프통)를 1500 에 팔았다고도 하고... 업자가 아닌다음에야 무슨 스피커가 그리 많이 또 그렇게 싸게... 박경원교수가 쓰던 스피커라고 쓰셨던데.. 그정도로 실명까지 거론할 것이면 자신의 전화번호 알려주는거야 아무것도 아니지 않나 생각됩니다만.. 아무튼 이 일련의 과정이 진실이고 사실이기를 바라면서.. 만약 사실이라면 제가 사죄를 드리겠습니다. 동호인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댓글
?
이진악 2011.07.07 13:41

마지막으로 정광우라는 분의 지난 3월에 이곳 탄노이동호회에 올린 글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제가 왜 이글을 옮기냐면 동호인분들께서 다시한번 읽어 보시고 진실여부를 판단해보시라고 하는 의미입니다. 제게는 이글이 마치 "판타지 무협소설" 같아서 말이죠.. 대한민국 어느 대학에서 단순히 탄노이 스피커 음질의 호불호를 테스트하기 위해서 탄노이 오토그라프 4조를 갖다놓고 각기 블랙, 실버, 레드, 골드를 넣어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을까??? 음악대학 기악과? 작곡과 또는 성악과..? 아니면 음향학과에서??? 그런데 난데없이 알텍604 가 등장해서 평가가 제일 좋았다..고요.... 너무나 황당해서요 아 래 글 오토그라프트의 청음 작성자 : 정광우 - mob0043, 가입일 : 2011.02 댓글 : 28 개 | 조회수 : 2,361 회 등록일자 : 2011-03-22 15:56 등록아이피 : 175.203.161.46 오늘 저는 한마디로 충격이었습니다 모대학에서 청음좀 부탁해서 갔었는데 오트그라프트가 4조놓여 있고 어느 소리가 가장 좋은지였습니다 소편성 대편성 보컬 현악 관현악으로 똑같은 조건에서 음악 전공자들이 편안하게 듣고 좋다고 생각하는 스피커에 투표하는 형식이었죠 처음에는 당연히 블랙 실버 레드 골드 일거라고 확신 하면서 블랙일까 실버일까 관심 이었습니다 모두가 좋다고 평가한것은 블랙도 실버도 아닌 알텍 604 였습니다 물론 이번 청음이 절대적이라고는 못하겠지만 나름 개인적 소견은 탄노이는 역시 통울림이 중요 하구나 였습니다 논란의 소지가 많겠지만 주최하신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닛이냐? 통이냐? 한번쯤 생각해볼수 있는 자리였음합니다 저역시 ????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	탄노이 동호회 공지사항 1	소리전자	2004.02.16	11901
1355	질문	탄노이 스털링 HE 판매가격 문의 2	푸른하늘	2025.12.27	11
1354	기타	Tannoy silver 12inch Monitor Cabinet 오리지날 인클로저 3	이근영	2025.11.26	104
1353	기타	KBS 클래식Fm "명연주명음반 ;2023년1월 방송된 명음반-"그리그"... 2	양필숙	2025.11.25	73
1352	기타	dulci stereo eight valve preamplifiers 5	김재동	2025.10.28	252
1351	기타	Tannoy"Autograph"에서 듣는 "마이클 잭슨"-Beat it, Billie Jean. 1	양필숙	2025.10.03	487
1350	기타	탄노이 블랙실버 오토그라프 7	제리	2025.08.16	1312
1349	기타	"Autograph"로 듣는 Pop Disco- "산타 에스메랄다"의 "Don't... 1	양필숙	2025.08.01	1046
1348	질문	탄노이 grf 4	땡칠이	2025.07.19	1172
1347	허접	탄노이 입문기 추천 4	번사이드	2025.07.01	1180
1346	허접	소형 북쉘프 탄노이에서 야마하로 바꿔봤는데 2	번사이드	2025.06.27	884
1345	추천	(음반추천)"임윤찬"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3번. 3	양필숙	2025.06.22	597
1344	기타	탄노이 매니아~ 4	강남준	2025.05.28	925
1343	기타	Tannoy "Autograph"의 Cello sound(라흐마니노프와 쇼스타코비치)! 4	양필숙	2025.05.20	804
1342	추천	새로운 즐거움 10	송상섭	2025.04.28	872
1341	기타	Tannoy"오토그라프"와 300B 파워앰프. 3	양필숙	2025.04.04	1215
1340	기타	Tannoy "Autograph"의 재즈 사운드.-"They say it's wonderf... 1	양필숙	2025.03.29	1013
1339	질문	탄노이 랑카스타 매칭에 관하여 문의합니다.	말대가리	2025.03.23	1008
1338	기타	"엘가"의 첼로협주곡을 가장 잘 연주한다는~~~ 10	양필숙	2025.03.08	1040
1337	기타	아버지의 15인치 탄노이 랑카스터 골드 7	진공관애정	2025.02.22	1173
1336	기타	Tannoy 의 고음을 살리기 위해서~~~ 2	양필숙	2025.02.20	937

쓰기

소리전자

탄노이 사랑

단축키

단축키

전체 게시판

마이페이지

로그인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