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에 절대의 천상의 소리는 없을지라도 많은 분들이 음악을 듣다보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소리를 모두 다 좋아하지는 않지요

- 아무리 좋은 소리라 해도 이제 막 음악을 시작하시는 분이나
  듣는 장르가 엄청 틀린분에게는  글쎄요 할겁니다.
  정말 듣는 나이나  들어온 햇수에 따라 추구하는 소리가 달라 집니다
  젊은 나이에 파워풀한 대편성의 시원한 소리가 좋다가도
  나이가 들면서 분위기 있는 온화한 곡을 선택하는 것 처럼
  또한 팝이나 재즈 같은 음악의 표현과 바이얼린의 섬세한 소리를 표현하는 것은
  아예 가는 길이 들립니다  

- 또한 듣는 공간의 크기나 룸의 상태에 따라  표현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렵지요...

- 제일 범하기 쉬운 오류가 음악으로 출발했는데
   나중에는 음악 보다도 소리의 차이가 더 재미있어하는 오디오 마니아가 되기쉽다는 거지요
   (물론 오디오도 좋은 하나의 취미입니다)

-  방법은 우선 이것 저것 열심히 들어보시고

1. 자기가 원하는 소리가 무엇인지를 먼저 찾아보십시요 .(주변 동호인, 선후배, 믿을만한 샾...)

2, 그래서 여기에 가장 가까웁게 표현 하는 스피커를 정하시고

3. 이 스피커를 내가 원하는 취향의 소리를 내어주는  진공관이던 / 고급 티알 이던 선택하세요
    아직 차이를 모르시겠거든 보급형의 지명도 있는 인켈이던  리시버던 한번 들어 보세요

4. 막연하게 좋은 소리 , 좋은 기기를 찾으시면  판매업자에게 좋은 소비자가 되십니다

'' 일단 주변 지인의 소리를 최대한 들어보시고 본인의 귀를 먼저 훈련 시키십시요"

제게 묻는 다면  본인의 경제사정상  큰 무리없는 가격대에서 잘 만들어진  앰프로 시작하시고
여유 되는대로  엎그레이드하시면  그또한 새로운 즐거움입니다..
(조찬규님이 추천도  빈말은 아닐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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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입니다만   현소리의 뉘앙스있는 표현의 차이를 원하시면
- 소출력 진공관 앰프를 권합니다  ( 2A3, 45... 300B)
  아니면 티알 앰프로는 뮤지컬 피데리티, 쿼드 모델...
  솔직히 인켈은 모릅니다

- 박력있는 저음을 원하시면  5극관 진공관 6L6 /KT88 관이 있는 앰프를 고르시고  
  (이경우 이미 지적하신 경우처럼 고음의 아름다움은 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