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CDP중에서 음질적으로 여느 외산 고가 CDP에 못지않는 음질로 호평받고 있는 아남 클래식 3 CDP는 고질적인 트레이 여닫힘 문제와 CD인식불량 문제만 없다면 최고의 CDP가 아닌가 생각된다.
 굳이 값비싼 수 백만원대 외산과 겨루어도 결코 수위자리를 내주지 않는 CDP라 생각된다. 그리고 일부 매니아들은 내부 COPULING CAPACITOR를 교체하여 자기 취양에 맞는 음질로 재 튜닝하기도 한다.
 그러나 위와 같은 고질적인 문제는 트레이를 여닫는 고무 벨트가 늘어져 트레이 구동모터의 트레이를  여닽는 힘의 전달이 약해서 발생하는 문제로 열림이 안됨은 물론 PICK UP부와 상부 프레임과의 자력을 이기지 못하여 PICK UP의 up-down을 콘드롤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또 트레이가 닫힐때 역시 pick-up부를 UP시키는 힘이 부족하여 up시키지 못하여 CD인식 까지 않되고 도로 트레이를 열어버리는 문제가 발생한다

 지금까지 해결책으로 인터넷에 올라온 것은  내부 PICK-UP메카니즘 상부 ㄷ 자형 플레임을 약간 들어올리거나, 구동 풀리에 추가로 수막용 테이프를 둘러 풀리 지름을 약각 크게 하거나 고무벨트를 바꾸거나 등 여러방법이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고 인식 문제는 잘고쳐지지 않는다. 또 그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게 되어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이런 현상은 이 cdp가 지금은 양호 하더라도 반드시 차후에 반드시 나타나며 메카니즘을 교체해도 얼마 사용하면 또 증상이 발생한다.
 그리고 지금은 A/S센터에 메카니즘 재고가 소진되어 바꾸기도 어렵다.

 최선책은 고무벨트를 새것으로 교체하는것이지만 그에 맞는 길이의 벨트를 구하기 어렵고 구하더라도 또 늘어나면 헛 일이며 작은 벨트를 끼우면 이 번엔 텐션이 강하여 아예 모터가 트레이를 구동하지 못한다  

   그래서 근원적인 해결책이 있어 소개해본다
 정품고무벨트는 사각고무 벨트로 다소 텐션이 약하다
 만약 이증상이 발생하면 늘어난 고무 벨트를 꺼집어내어 칼로 2-3 미리 잘라내고 다시 순간 접착제로 이어 붙히면 길이가 조금 작아져 텐션이 크져 완벽히 구동된다
 붙힌부위가 떨어지지 않을 까 염려되지만 한번 잘 붙으면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

  만약 벨트가 못쓰게되면 시중에 부품상( 카셋트 구동용, CD등)에 가면 이런 종류의 여러가지 벨트를 파는 곳이 있다. 가로세로 0.8미리 사각벨트를 사와서(원래 것보다 길이가 작으면 않되고 큰 것이면 무엇 이든 부방) 길이에 맞추어 잘라 붙이면 된다.
 벨트의 사각지름이 1미리를 초과하면 인접 톱니 바뀌에 끼기 때문에 않된다
 
 다음 벨트를 교체하는 방법이다
 1. 일단 CDP의 케비넷을 연다( 볼트가12세개쯤 된다)
 2.다음 PICK-UP 트레이 메카니즘 뒷쪽 왼쪽 구석에 조그만 닉켈 볼트가 있는데 이것을 시계드라이브로 풀어낸다. 
 3. 다음  CD케비넷 밑판 중앙 아래를 보면( 머리를 쳐밖고 밑에서 위로 보아야함)  지름 5미리 길이 5센티 정도의 직사각형 슬릿 홈이 있다
 자세이보면 조그만 사각 프라스틱 돌기가 보인다 이것을 좌우로 제끼면 트레이가 수동으로 열린다 다음 플라스틱 트레이를 앞으로 꺼집어 내야하는데 요때 조심해야한다
 오른쪽 앞부분에 돌기스톱퍼가 있어 더이상 빠지지지 않토록 되어있다 강제로 빼면 않된디.. 요놈 돌기를 드라이비 같은 것으로 제끼고 앞으로 당기면  플라스틱 트레이가 빠진다 .
 4. 오른쪽에 모터와 연결된 고무벨트가 보인다 . 그리고 벨트를 제거하고 벨트를 수리한 다음 다시 끼우고 이제 반대로 플라스틱 트레이를 끼워 넣는다 이때 조금 끼우면 걸려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면 플라스틱 트레이를 약간 위로 들어올리면서 끼우면 쏙 들어간다
  끼울때 여 닫힘 제어레버 돌기가 프라스틱홈에 들어가도록해야하며 또 양 옆 가이드 텐션 쇠가 이탈되지 않도록 조심해서 끼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