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장기

독일에서 영국으로

by 김장진 posted Jun 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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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의 끝은 어디 일까요?

 

아마도 그 해답은 제 자신에 있는 듯 합니다.

 

오랫동안 빈티지 독일제품에 머물러 있다가 최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영국으로 관심을 돌렸습니다.

 

예전에 로저스 북셀프를 한번 들인적이 있었는데 독일스피커에 비해 밋밋하고 아무런 여흥이 없더군요. 그래서 바로 내친 경험과

 

한 2년전 쿼드 405-2 세트를 구했었는데도 만듬새에 비해 이것도 독일 스피커에 물리니 영 힘을 못쓰더군요      ㅠ ㅠ 

 

그래서 바로 내쳤습니다.

 

 

그런데 시간을 두고 보니 독일앰프는 독일계열과 매칭을 시키면서 영국것은 매칭을 안 시킨 오류를 범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ㅠ ㅠ

 

그러던 중 사이러스2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요즘 신형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디자인이 구형이 맘에 가더군요..

 

그래서 덥석.. 독일 그룬딕, 캔톤스피커에 물려 보았습니다.

 

음악성은 확실히 좋더군요. 하지만 저음을 표현함에 있어서는 그룬딕앰프의  단단한 저음을 만들어 내진 못했습니다.

 

뭔가 한 10% 는 모자란듯...

 

역시 영국스피커를 들이자....

 

근데, 왜이리 비싼것이여~~ 그룬딕은 100만원이상이 없었는데 이것은 100만원 이하가 없네 ㅠ ㅠ

 

에라 ~~

 

인생 뭐 있어 하고 싶은거 해 봐야지...지름신이여 강림하실지어다~~

 

그런데 매물도 없네요 ㅠ ㅠ

 

BC1이 들어 왔습니다. 인연(?)이 있어야 한다는 그 스피커

 

셑팅을 하고 들어 봅니다.

 

와이프 왈  ~ 부드럽네, 통울림 좋네~~ 캔톤 정도 하는데~~(와이프는 캔톤 매니아 ㅋㅋ )

 

지금 비교 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클래식과 째즈, 여성보컬은 확연이 소리가 다르네요

 

역시 스피커는 여러조가 있어야 ~~~

 

스펜더 BC1을 잘 표현 할 수 있는 음악 좀 소개 해 주세요!!!

 

 

즐거운 음악생활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