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 오버홀치고는 꽤 성의있게 했네요.
미국에서 빈티지 기기들이 재활용되는 양이 적고
이베이 등에서 외국으로 팔려나가는 이유는
그 곳에서는 오래된 기기 수리하려면
한국보다 5-10배는 더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윗 사진 정도로 오버홀 하는 데도 상당한
비용을 지불했을 겁니다.
오버홀이라 함은 장비 전체를 해체하여 mtbf의 기준에 따라서 부품을 검사하고 교체 수리하는 것을 오버홀 정비 또는 수리라하고
장비를 해체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장난부분만 찾아서 수리를 하는 것이 "아이론"정비이죠..
이런 오버홀"아이론"이라는 정비 체계는 미군애들이 만들어 낸 단어이고 정비 체계인데. 우리 오디오를 하는 사람들은 장비를 한번 점검해보는 것죠차 오버홀이라고 그야말로 오버를 하고 있죠...
그야말로 "오버홀" 정비를 하였다면 저 사진의 제품은 케이스만 사용되고 배선까지도 교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