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장기

외도(?)

by 김장진 posted May 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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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당 정자동의 김장진이라고 합니다.

오디오 발 담군지 한 5년정도 되는 것 같군요...

초창기엔 거의 푹 빠져 살았는데 한동안 일도 바쁘고 여유도 없어 오디오, 음악엔 신경 못쓰고 조용히 지냈습니다.

애들이 어려서 거실에서 공부를 해서 좀처럼 음악 들을 수도 없고 거의 오디오 샆처럼 쌓아 놓기만 ㅠ ㅠ 그러다가 메인을 안방에 차렸습니다.

예전의 AR11의 소리가 그리워 장터에 기웃거렸는데 요즘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좀처럼 매물도 없네요 ㅠ ㅠ

그룬딕 스피커와 캔톤만 쓰다가 어느순간 AR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외도(?) 한번 해 보려고요 ㅋ ㅋ

AR90 스피커인데 10"우퍼가 2발씩 미국의 물량투입은 알아 줘야 한다니까요. 37KG 이라서 좀처럼 메인 자리 빼앗기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그룬딕 액티브50처럼 단단한 저음이 방안을 휘감아 돕니다. 상대적으로 고음이 적게 느껴 지는것 같아 캔톤 미니스피커 PLUS -S 로 2조 운영합니다.

해상도가 좀더 좋네요. 앰프는 그룬딕 V7500 . 그룬딕에선 비교적 출력이 큰 놈이지요..

.AR90을 쓰시는 분께 연락을 해 보니 피셔, 하플러 파워, 또 무슨 MK2를 쓰신다고 하시던에...

제 짧은 소견으론 미국파워가 스케일이나 넘치는 힘을 다스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파워는 그룬딕 A5000 이라는 놈과 XV7500이라는 프리인데 요것으로 함 해 볼까 하다가 캔톤 CT90 과 그룬딕 BOX 1500용으로 두고....

그동안 그룬딕과 캔톤소리에 중독 되었다가 AR 소리에 외도 해보니 역시 외도(?)는 좋은 것이여~~

여러분도 즐거운 음악 생활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