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으로부터 이존형님의 말씀을 여러번 들었습니다. 열정이 대단하신 분이라구요. 저는 그리 내공이 깊지는 않습니다. 탄노이 로얄에 자디스 ja-30 (Philips metal base EL34, 마란츠7, 가라드301+RMG309 로 주로 LP 를 많이 듣지요. 이렇게 인사를 나누게 되서 무척 반갑습니다.
동양빌딩이라면 OCI(동양화학) 말씀인가요?
1971년 이회림회장 재직시절 유니온시멘트, 청구목재 이런 회사들이 있었고
1층에 조양상선이(현 조흥은행) 있었는데, 건물을 다시지어 옛모습은 없지만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프라자호텔 뒤의 회림각이라는 중국집이 유명했던 기억이 있고, 동양화학 뒤의
라스베가스라는 곳에는 라나에로스포(한민, 은희시절)가 출연하여 자주 들렸던
기억이 있고, 광교와 함께 고가의 맞춤 양복이 유명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존형님 반가워요. ^^
이존형님 미우 십니다
평소 제가 흠모하는 기기만 자리 했네요.7도 7이지만 저는 10b를 그림 으로라도
보기만 하면 한숨이 나옵니다. 7은 언제고 볼륨 올려 보겠지만 튜너는 영영
접해보지 못할 거라는게 짐작이 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잡지든 사진이든 10b만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방법은 이존형님 사무실에서 실컷 들어 보는수 밖에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