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셔 400C 프리, 피셔 200B 튜너, 300B싱글 파워, 메르디안CDP, STENTORIAN(스텐토리얀 12" 동축) 스피커, 앞에는 쿼드 2 프리 파워, 토렌스 센트니얼 턴테이블, 나머진 기타........
피셔400C 별소리 있겠습니까마는 고역이 상당히 매력적인 프리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피셔를 좋아해서 4년째 쓰고 있습니다.
처음 400C 두번째 400-CX 세번째 400-CX2 네번째 다시 400C 이렇게 거쳐왔습니다.
중간에 맥켄과 마란츠 그리고 파이롯 스코트..... 제 취향엔 이놈이 재일 맞는것 같습니다.
어쩌면 독일소리를 감고있는듯 하면서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는 감성적인 소리입니다.
400CX와 400CX2는 밀도감이 이놈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역으 매끄러움은 한수 아래인것 같습니다.
맥켄처럼 무겁지도 않고 마란츠처럼 달콤하지도 않습니다.
청명한 가을하늘 같습니다. 표현이 좀 그렇나요?
400C가 3가지가 있는데 선택을 잘 하셔야 합니다.
구분방법은 전면판넬과 노브로 구분하시면 됩니다. 외관상으로
양철로 된놈은 피셔 리시버전면판넬제질로 된놈보다 소리가 못합니다.
노브가 리시버처럼 작게 되어있는 놈은 후기에 만들이진 것입니다.
초기에 만들어진 놈을 혹시 구하시게 되면 매력이 있을겁니다.
양철로 만들어진놈은 키트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도 엉터리가 많아서 제각기 소리를 평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여튼 좋은 놈입니다. 별로 다른기기에 관심이 사라질정도로....(개인적인 취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