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 늦게사 이 스피커의 실체를 알고 깜짝 놀라 기절할뻔했습니다.
★★ 특수재질의 우퍼를 가진 희귀한 Bozak 보작스피커
얼마전 장터에 어떤분께서 보작스피커(150만원) 판매글에
우퍼가 양가죽으로 만든거라해서 설마? 했었습니다.
설마 양가죽으로 ??? 긴가 민가 하고 보고 넘겼습니다.
제가 약 20년 전 ( 당시 마산에 30평 아파트 약 1억 정도) 쯤
독일 자이스이콘의 양가죽 우퍼 15인치 약 1천만원에 구입해서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그때 진주교육대학 음악과 성악가 (고) 김*복교수님도 저랑 같은 우퍼를 사용하셨는데....
설마 150만원 짜리 미국 보작 스피커의 우퍼가 양가죽???
헉!!!!!!! 평생 몰랐습니다.
보작의 초기 몇 종의 우퍼가 특수한 재질로 만들어져 손가락으로 찔러도 구멍이 안나는 재질이라
뭔지는 몰라도 참 희안한 우퍼다 하고
소리 역시 종이 콘지와는 달리 아주 묵직한게 참 소리는 맘에 들어했지만
이 콘지가 이렇게 만들어 졌을거라곤 상상 조차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스피커의 판매글 제목을
" 특수재질의 우퍼를 가진 희귀한 Bozak 보작스피커" 라고 명시했었습니다.
이제사 알게 된 엄청 난 사실은 바로 그 특수재질이란게 뭔지를...
콘지가 양가죽은 아니지만 양모를 배합해서 만든 엄청난 우퍼란걸 이제사 알게되었습니다.
인터넷을 뒤지다 우연히....
판매중인 이 스피커에 장착 된 우퍼가 바로 그 양모로 제작된 그 우퍼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저음은 아주 묵직한게 종이콘지의 우퍼 소리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참고로 모든 보작스피커가 이 양모콘지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오해 마시길...
이 양모 콘지의 우퍼가 내장된 스피커는 극초기 몇 몇 모델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종이가 아닌 특수재질의 우퍼를가진 Bozak
저음 소리가 다를 수 밖에 없겠죠?
클래식 매이나시라면
여기저기 기웃거릴 필요 전혀없습니다.
뒤도 돌아보지 마시고 구입하시면 됩니다.
우퍼가 일반 종이가 아닌 특수재질의 우퍼가 사용된 유닛으로
장터 아무리 뒤져도 10년에 1번 보기 힘든 희귀품
(특수재질의 우퍼 + 중음 + 초고음 tweeter)
어떤분이 우퍼재질이 양가죽이라고 알려주셨는데
제가 약 20년 전에 독일양가죽 우퍼스피커 (15인치 / 1000만원에 구입) 사용해본적은 있지만
이 스피커의 우퍼재질이 양가죽인지? 소가죽인지?
아니면 또 다른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는 못해 특수재질이라고 적습니다.
크기: 37cm X 32cm X 60cm의
아파트나 일반가정에서 듣기 딱 좋은
적당한 크기
재즈 팝 가요 클래식 장르 구분없이
모두 잘 소화하며
특히 클래식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말 귀한 스피커입니다.
스피커 보호용 휴즈가 장착된
극초기형 버젼이라
우퍼도 후기형과는 완전히 다른
특수재질의 콘지 버젼입니다.
힘들께 포장해서 보내드렸는데
양가죽이니? 소가죽이니? 말가죽이니?
가죽이 아니니 ? ㅎㅎㅎ
등등 말씀하시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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