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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제작한 6.5인치 한지 wide band driver/풀레인지

by audio119 posted May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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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제작한 6.5인치 한지 wide band driver/풀레인지
 


  h1.jpg
  




그간 스피커 제작에 관하여 audio119카페에 여러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관심을 가지고 접근한 것이 wide band driver에 관한 것입니다. 인간이 낼 수 있는 주파수가 100hz-8khz 범위에 머므르고 있고, 악기라고 해도 대체로  10khz이하의 소리를 재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심리적.물리적 반응을 고려하면, 인간은 500kz- 5.8khz에 구간에서 민감하게 반응 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위 민감 대역에서는 드라이버의 변경, 드라이버 재질의 변경, cossover point를 설정하는등 이질적인 물리적 변동이 생기면 그 것을 감지하고 소란 스럽게 느끼는 것이라는 것이죠


 

여러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아무리 잘 만들어도 소란 스럽기는 마찬가지고 응집력 있는 sound를 재현하기는 불가능 할 것입니다. 그래서 단일 드라이버를 사용한 스피커 시스템이 요청 되었습니다. 여기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앞서 살핀 민감대역을 완벽히 공연해 주는 wide band driver입니다



최소한 500hz-8khz 구간을 break-up 없이 재현해 주는 driver입니다. 대개 8인치 이하의 드라이버들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4- 5khz 부근에서 break-up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10.jpg



위와 같은 경우는 진동판의 소재가 강성일 수록 더욱 심한 것입니다. 위경우도 4.2khz 부근에서 강한 break-up이 일어 나고 있습니다. 해당 진동판이 견딜수 있는 최대의 고음이 재현 되면서 엇박자로 공진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위 분할 공진입니다


  

 해당 드라이버는 더 이상의 고음을 재현 하지 못하는 것이죠. 위와 같은 break-up이 발생한 주파수는 스피커 제작시 제외하고 그 전 octave인 2.1khz 부근까지만 사용는 것입니다


 

위 드라이버는 유명 제품인데, 소재가 aluminium이라 강한 break-up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라믹이나 티탄늄은 더 한층 강한 break-up이 생길 것입니다

 

wide band driver로 사용될 수 있을 려면 위와 같은 강한 break-up이 생기지 않고서 광대역을 공연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위 와 같은 강한 break-up이 생기지 않으면서, 60hz-12kh까지 평탄하게 공연하는 wide band driver를 새롭게 개발 하였습니다.


 

4db범위 내에서 20khz까지 공연해 주고 있는 고성능 wide band driver입니다


 


 

먼저 사진을 봄니다


 


11.jpg



진동판의 소재는 "한지"를 사용 하였습니다. 초기의 한지 진동판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새롭게 만들어진 진동판입니다


일본의 수천만불에 이르는 high-end 한지 스피커인 feast***를 참고 하였습니다. 일본 한지인 화지와 유사한 닥나무 섬유를 구하여 특별히 한지 진동판을 제작한 것입니다.


 

진동판을 제작하기 위하여는 일반적으로 펄프을 물에 풀어 놓은 후 열을 가하여 고온상태에서 비팅을 합니다


 

 그러나 본 한지 진동판의 제작에 있어서는 고온을 가하면 한지 섬유질이 상하고, 비팅으로  섬유질이 잘게 조각이 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하여 상온의 물을 사용하였고, 비팅시에도 섬유질을 전혀 조각이 나지 않게 하는 고도의  know-how를 적용하였습니다.


 

그래서 한지의 섬유질이 생래것으로 길게 살아 있어서 땡땡한 음질을 재현 하는 것입다. 그리고 소재 자체가 밀려드는 주파수를 즉시 재현하고 흡수하여 자체 소멸시키기 때문에 주파수간의 엇박자로 생기는 break-up도 대체로 미미합니다.


 

진동판의 재질이 밀려 드는 주파수 진동을 정확히 공연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필요 없는 2차 진동을 자체 흡수.소멸 시키는 성질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위점에서 아주 우수한 특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건 분할 공진의 정도를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본 wide bad driver는  분할 공진도 미미하여 위점에서 우수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 한지 6.5인치 광대역 드라이버의 주파수 응답특성
 

대체로  저음과 고음이 아래와 같이 잘 발현됨니다


5k hz부근의 break-up도 산이 높지 않고  완만하여 wide band driver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음압도 95db로 싱글 앰프로 잘 구동이 됨니다. 현재 싱글 앰프로 샘플 스피커에 넣어서 듣고 있는데 음질 좋습니다.




 

12.jpg




 

double magnet를 채용하여 BL을 증가 시켰다. 13,000 gause고, 결과물인 주파수 응답 감도는 95db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일상적인 input power는 30W고,  최대는 60w다. 물론 10w로도 제작 할 수 있지만 드라이버의 내구성에 관계된 것이므로 최소한 60w에는 견디도록하고, 일상적으로는 30w를 견디록 한 것입니다


 

소출력 싱글 진공관 앰프로도 구동이 가능 하도록 제작 한것이다. pp 앰프보다는 싱글 앰프가 음질이 뛰어 나기 때문에 싱글 앰프로 음악을 감상하기 위한 것입니다


 


 
double magnet


보통 풀레인지가 8000-9000 gauss입니다. 그러나 본 드라이버는 13,000 gauss로 충분한 파워를 가지고 있어서 드라빙 능력이 탁월합니다.
  

13.jpg




sorround는 coating fabric를 사용 하였다. 영구 엣지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저급품인 스펀지 엣지와 그 성능이 다름니다. 훨씬 비싸고 고급품입니다. 섬유에 코팅을 한 고급 엣지 입니다. 유연하면서 요구되는 stiffness를 갖추고 있다.


엣지에 따라서 음질도 달라는 것입니다

고급 엣지를 사용하여 음질 향상에 기여 하도록 하였습니다.


 
 

14.jpg




voice coil은 동 접합 aliminium coil를 사용하여 무게를 줄여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진동판은 고음을 공연하는 더스캡 부근은 얕게하였고, 저음을 구현하는 엣지쪽은 두껍게 하여 같은 진동판이라도 두께를 달리 하여 제작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고음과 저음을 최대한 공연 할 수 있도록 고려 하였습니다.


  
  

15.jpg




  


The specifications of wide band driver


 


TYPE : 6.5 inch(165cm)
주파수 재현 범위 : Fs-20khz

Fs : 70 hz
voice coil impedance : 8 ohms
sound pressure lebel : 95db
nominal input : 30w, max : 60w
flux gauss : 13,000
distortion : 5%
double magnet
한지 진동판(닥섬유 95%, WOOL 5%)


 


사용자의 사용 소감을 적어 봄니다.



클랑필름, 텔레풍켄,그룬디히,스텐토리안, 테슬라 fullrange를 오랬동안 사용 했던 동호인의 이야기 입니다. 부산에서 약국을 경영 하면서 하루 종일 풀레인지를 듣기 때문에 플레인지에 대한 사용 경험이 누구 보다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각 풀레인지간의 미세한 차이나  장단점도 잘 파악 하고 계십니다.




새롭게 한지 6.5인치 드라이버를 장착하여 약국에서 듣고 계십니다. 스피커 전면의 검정 물체는 족제비털 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붙이면 소리가 더 좋다고 합니다.


h1.jpg





스프러스 나무를 사용하여 인클러져는 제작 하였고 후면 개방형입니다. 스프러스판자는 18mm 두께 라고 합니다. 평소 사용하고 계신 독일계 풀레인지 스피커 입니다.


h2.jpg




사이즈는 26cmx40cmx23cm(WXHXD)

후면 개방형이고 모서리를 모두 라운드 처리 한 것입니다



h0.jpg





독일계 풀레인지를 떼어내고 6.5인치 한지 wide band driver를 장착한 모습니다. 드라이버가 작아서 어뎁터를 덧대서 듣고 있다고 합니다.


녹색의 한지 드라이버 모습입니다. 이것이 "가장 고급진 소리가 나온다"고  합니다.



h3.jpg





독일계 풀레인지는 해상력이 좋고, 맑은 소리라는 장점이 있으나,  고음이 나대는 단점이 있으며, 더불어 클랑필름 풀레인지는  좀 느끼한 느낌이 난다는 것입니다.


테슬라  풀레인지는 소리가 어두운 편이라 종교 음악등 특정 장르에 장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중 그룬디히는 소리가 가볍고 좀 멍청하기는 하나 가장 중립적이여서 편하게 듣는다 라고 합니다



본 6.5인지 한지 wide band driver는 처음에는 몸이 풀리지 않아서 저음이 좀 부족한듯 하고,  소리도 좀  뻑뻑 했으나  에이징이 되면서 저음도 어느 정도 나와 주고, 소리도 부드럽게 되었다고  합니다.


에이징이 된후에는   "소리가  두툼하고, 치밀하며, 깊이가 있어 심지가 깊고, 주파수 특성이 굉장히 평탄하다"고 합니다. 특히나 전체적으로 "가장 고급진 소리가 나온다" 고 합니다. 이제 다른것은 듣지않고 6.5인치 한지 풀레인지만 듣는다고 합니다.


"6.5인치 한지 풀레이지를 듣고 있으면 입가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고 합니다. "고급진 소리를 듣고 있으니 너무 기분이 좋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필자에게 " 감사 전화를 한 것" 이라고 합니다.


덧 붙이기를 "대한 민국 오디오에서 최고의 발명품이다"라고 까지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여튼 최고의 만족도로 최대의 찬사를 보낸 것이 아닌가 합니다.


개인의 소감이라 일반화는 어렵겠지만 "타 풀레인지에 비교하여 고급진 소리가 나온다" 라는 찬사에   위 글을 첨부해 봄니다.





가격은 10만원/개. 010-2767-5192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audio119 카페에 소개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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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audio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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