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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천 - Devil Music, 김종찬 사랑한다는 것은 (1987년/서라벌레코드) 25만원
- 초반 (쟈켓 전면 좌측 상단에 스티커 부착 '김종찬 사랑한다는 것은')
- 미개봉 (겉비닐 옆구리쪽 상단 2cm 정도 트임).
아래 이 앨범에 대하여 "최규성의 [추억의 LP여행] 타악기 연주가 박재천(下)"
주간한국일보에 실린 기사중에 일부 내용 소개합니다.
"첫 앨범은 <박재천의 DEVIL MUSIC-서라벌,OSR~002.87년>.
그러나 음반사는 가수왕으로 떠오른 김종찬의 새 앨범으로
음반을 변조하여 재판을 발행했다.
제대 후 이 사실을 알고 격분, 음반을 전량 회수했다."
무명 시절 김종찬이 이 음반에 참여했는데, 갑자기 너무 유명해지니,...
음반사에서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김종찬을 내쉐워, 쟈켓전면에 '김종찬 사랑한다는 것은'
이라고 인쇄를 하여 재반을 발행하고,
초반에는 아래 사진처럼 스티커를 붙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