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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완료 컬렉터스 아이템 여성 보컬

by 박영길 posted Oct 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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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앨범에 대한 충동 때문에 몇가지를 내놓습니다.
LP를 접으려는 것이 아니라 애타게 찾고 있던 몇몇 희귀반에 대한 갈망 때문입니다.

컬레터스 아이템: 여성 보컬리스트

1. 클로딘 롱제
예쁜 얼굴만큼이나 목소리도 곱고 청아하고 우아하며 때론 귀엽고 앙증맞은 노래들로 채워진 명반입니다. 매니아들은 반드시 모셔다놓고 들어야 하는 필청음반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론 그녀만의 창법으로 노래하는 첫곡 스카보로페어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자켓은 깨끗한 EX-이며, 이만큼 잘 보존된 것을 구하는 것도 행운일 것입니다.
음반엔 약간의 실기스는 있지만 잡음은 없는 Ex-입니다.
리빙스테레오나 삭스초반도 아닌 팝음악에 초/재반의 구분이 의미는 없지만 초반(AM의 SP4163)입니다.

2. 쥴리 런던
추종자들 사이에선 신이 내린 목소리라는 별칭을 얻는 쥴린 런던의 Love letters입니다.
1962년에 발매되었으니 무려 45여년 전의 LP입니다.
자켓상태는 깨끗한 EX+(사진 참조)이며
음반은 미세한 실기스있지만 잡음없는 EX입니다.
Liberty 모노 초반(LRP 3132)입니다.

3. 멜라니 사프카
국내엔 더 새디스 팅이 많이 알려졌지만 이 방면의 선수(?)들은 그 곡은 쳐다보지도 않고 이 앨범에 수록된 Rain Dance라는 명곡에 침을 흘리죠.
음반을 걸고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왜 많은 사람들이 이 음반 때문에 안절부절 못하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GF이며, 자켓 상단에 펀칭이 있고 비매품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자켓의 상태: 터진 곳은 없습니다만 자켓 전면에 헤진 곳이 있어 깨끗한 상태는 아닙니다. 그게 맘에 걸리지만 대신 아래에 붙어 있는 비매품라벨이 보상해줄 것입니다.
음반엔 미세한 실기스가 있지만 잡음이나 음질에 영향을 주지 않는 EX-입니다.

4. 수잔 잭스
에버그린Evergreen이 수록된 음반입니다. 유독 국내에서 가격적으로 과대평가되는 대표적인 음반중 하나입니다. 현지에서 희귀음반이 아니므로 민트급이면 20달러에 우송료 10달러 포함해서 30달러에 15일 기다리는 번거로움을 피하고자하면 4-5만원이면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오리지널 초반(Jc 36417)입니다.
자켓EX-/ 음반 EX- (잡음없습니다)

5. 메리 홉킨스
폴메카트니가 프로듀스로 참여해서 화제를 모았던 Post Card앨범입니다.
모든 곡이 좋습니다만 국내에서는 Those were the days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자켓은 EX-이며, 음반엔 미세한 실기스들이 있지만 잡음없는 EX-입니다.

개별판매는 사양하겠습니다. 일괄 18만원(착불)이면 장터 최저가로 생각됩니다.

문자메시지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