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오경력 50년된 분들도 처음본다는 초희귀 콜렉터
아직 한국에서 이 스피커를 소장하고계시거나 보았다는 분은 한번도 들은적이 없습니다.
물론 한국에선 실물은 커녕 어느 장터나 사진도 본적이 없습니다.
소리의 성향과 디자인, 채널당 9개의 유닛구성과 배열은
보스 901과 비슷한 원리로 설계된 스피커입니다만
다리를 달아 앤틱 가구같은 느낌은 완전 다른 초희귀 스피커입니다.
스피커 몸체부분은 회전이 가능해서
음악실 환경에 따라 방향을 돌려 사용해서 반사음을 즐길 수 있는 원리로
제 눈에는 단순히 스피커라기 보다는
몇년을 지켜봐도 정감이 많이가는 한점의 예술품으로 보입니다.
저만 그렇게 보이는건가요?
요즘 MZ세대 (Millennials Gen / 밀레니언 세대 1980~2000년대 출생세대)들은
명품가방, 옷, 신발, 수입명차에 열광한다.
남들이 가지고 있지않은것을 나는 가지고있다는것으로 자존감을 세우고
자신의 우월감과 만족감으로 삶을 즐기는 세태다.
이런현상은 우리나라만 그런것이 아니라 글로벌 전세계의 추세이기도하다.
지금의 세상은 우리 기성세대가 살아온 방식과 사고와는 너무나 다르고,
빠르게 바뀐다는 말이겠죠.
동서양을 물론하고
유명연예인이나 스포츠맨이 사용한 물건이나
한정판 명품가방, 신발, 옷 등은 중고품인데도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거래되어온건
오래전부터이다.
몇천원하던 음반이 몇십만원에서 몇백만원에 거래되고...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이 죽기직전 마지막 친필사인을 한 음반 1장이
1999년 16만5천달러 한화로 약 1억9천
후에 약 9억원에 경매에 나왔었던적이 기억난다.
요즘 젊은세대들 생각외로 아날로그 문화에 특히 레코드음반에 엄청 관심이 많고
고가판을 많이 구입하더라구요.
아마 자기들이 디지털세대다 보니 동료들이 없는 아날로그문화에 대한 소장심리가 강하다고....
하기사 우리가 젊었을때도 "드문게 오야다"다 라는 말이 있었다.
예나 지금이나 인간의 소유욕은 변함이없나봅니다.
요즘 메타버스와 NFT가 세상의 가치관을 완전히 바꿀 기세다.
미국의 페이스북이 회사명을 "메타"로 바꾸었다고하니...
아마 NFT에 대해 처음 듣는분은
이제부터 제 글을 안믿을 분들이 있을것 같습니다만
미국의 Larva Labs에서 위 사진의 "크립토펑크"라는
마치 카톡의 이모티콘 같은 아주 작은 디지털케릭터를 1만개 만들어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했었는데 그것들이 디지털자산화되면서
오리지날 최초 배부된 원본 케릭터 1개가 지난 21년 6월 소더비경매에서 한화로 약 139억에 판매,
9998번 케릭터는 암호화폐시장에서 약6000억에 거래????
참고용으로 올려드리는 크립토펑크 몇개 가격합쳐보니 수천억이 넘군요...ㅎㅎㅎ
NFT 고유원본번호가 없는것이라 그냥 참고만 하세요...ㅎㅎㅎ
저도 저 가격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ㅎㅎㅎ
도대체 미래 세상은 어떤 세상이 될까? 마냥 궁금하기도하고
110세 시대의 남은 여생을 궁색하게 살지않으려면
뭔가 한발 먼저 생각해서 대비해야할것 같은데.......
각설하고
머지않아 골동품과 같은 남들이 가지고있지않은 물건이나 작품 등
무엇이든 희소가치가 높은 희귀품이나 유일한 물건들은
그 가치가 상상하지 못할만큼 대우를 받게 될 날이 올것같다. (마냥 내 생각 ㅎㅎㅎ)
여러분도 아무렇지도 않게 구석에 처박아둔
작은물건이라도 그 의미를 부여해서
잘 관리하고 보관해보세요.
꼭 가격을 떠나 두번다시 돌아올수없는 소중한 시간과 추억의 무한가치를 가졌을테니요.
밤새 Bach의 무반주첼로조곡을 즐기면서
너무 멋져 혹시나 같은 스피커 판매자계시면
딸아이 시집갈때 주고싶어 1조 더 구입하고싶습니다.
(판매하실분 가격 잘 드릴테니 전화주이소~ OIO-549구- 285구)
눈요기용으로 사진 올려드리면서 사설이 길었네예....
행복한 밤 되시길.....
송이아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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