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

만 2년만에 현재 정착한 나의 아나로그 시스템

by 박홍범 posted Apr 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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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고양시에 살고 있는 박홍범이란 사람입니다.
오랫만에 사진 한장 올립니다.

토렌스 124-2 일년 듣다가 -1으로 바꿨습니다.
암은 SME 3010R에서 진선 RMG309로 갔다가
오토폰 RS-212로 바꿨습니다.

승압트랜스는 오토폰 조겐쇼와
현재 쓰고 있는 노이만 V264를 동시에 썼었는데 조겐쇼는 방출하고
지금은 노이만만 남았습니다.

카트리지는 오디오테크니카 33 PTG, 데논 103R, 오토폰 MC30 슈프림 쓰다가
현재는 SPU 클래식만 남아 있습니다.

베이스는 김박중 숏암, 롱암 모두 쓰다가 현재는 숏암 베이스만 남았네요.
마지막으로 케이블은 승압 인풋은 오토폰 212 7핀 오리지널과
승압 아웃풋은 반덴홀 100% 실버에 WBT 중저가 단자를 김치호 선생이 마감처리해주셨습니다.

따라서 현재 듣고 있는 아나로그 시스템은 제가 기획만 하고

턴테이블 선정 조언: 김치호, 류진곤 장인
톤암과 승압트랜스 선정 조언: 황경수 선생님

턴테이블, 톤암, 승압트랜스 서스펜션 외 세팅 제작 진선기계,
베이스 제작: 김박중 장인
전압트랜스, 케이블(파워, 포노) 선정과 마감처리: 김치호 장인

저는 딱 요까지만 해놓고 음악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음질에 대한 평가는 동호회에 일부 이해관계자들도 있는 듯하여 생략합니다.

봄 같지 않은 봄도 봄입니다.
헨릭 셰링과 루빈스타인이 함께 연주하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봄"을 들으며
이 글을 마칩니다.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