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노이큐 같은 경우는 게인도 많이 높지만
MM의 경우 입력 임피던스도 47K옴으로 높아....
카트릿지 내부 ,톤암내부, 포노케이블이 가지는
작은 콘덴서 값에 의해 고역의 주파수 특성이 크게 달라집니다
콘덴서가 형성되다 보니 그 유전체에 해당하는 절연제,피복재 등의
재질에 의한 음색 변화도 매우 커지지요.

그래서 RIAA 에서는 MM 의 경우 100pF을 권장합니다.
물론 톤암내부케이블과 톤암(포노)케이블에 포함된 스트레이(부유) 캐패시티 포함됩니다.
이 값이 커지면 고역 쪽이 롤오프하게되고
커질수록 롤오프 주파수가 아래로 내려와서 점차 중역 쪽으로 이동하게되고 기본 -6db의 고역 차단필터가 형성됩니다.
보통50db가 넘는 엄청난 게인(증폭률)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음색 변화는 매우 큽니다 .

100pF보다 커질수록 고역이 답답해지겠지요
100PF보다 적어지면 고역에 피크가 형성되어 중고역이 산만해지고 센소리가 됩니다.

포노케이블이 일반 인터 케이블보다 예민하고 중요 해지는 이유 입니다.
보통 포노케이블에서 MM포노입구 앞 까지 통합 캐패시던스(용량값)이 100pF을 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장기간 아날로그 관련 업을 하다보니 ....
보통 빈티지계통 아나로그 하시는 분들은 이값이 200~400pF이상인경우가 많았으며
하이엔드 하시는 분들은 70~150pF정도를 주로 좋아 하시는 것 같더군요.

MC의 경우는
또 달라집니다.
카트릿지의 입력임피던스가 높아야 100옴 미만이기 때문입니다.
카트릿지 출력 전압이 낮아
게인은 훨씬 더 높기때문입니다

아나로그 준후


>안녕하세요
>아날로그 고수님들의 자문 구합니다
>
>제가 사용중인 MM 카트리지의 Capacitance가 100~200 pF입니다.
>
>포노앰프가 Capacitance 값을 조절할수 있는데...
>
>120pF, 220pF, 340pF, 440pF 이렇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
>어디다 두고 쓰는것이 가장 좋은지요?
>
>그리고 120pF, 220pF, 340pF, 440pF 처럼 숫자가 커지는게 어떤 의미인지요?
>
>커질수록 게인이 높아지는것인지.....
>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