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을 조교가 다 해주다 보니 막상 제가 무능해졌네요.
구할수 없는 소장품들을 구경시켜드리려 하는데 왜 이렇게
사진이 허접하게 올라 가는지. 다시 시도 해야겠네요.
아뭏든 좀 기다리세요. 교육 좀 받고.
맨 위의 턴테이블은 덴마크 델폰사의 GS 5D 턴테이블입니다.
실제로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고요한 아름다움이 있어요.
아이들러 방식이고 Walchris 톤암 전용이었지요. 많은 턴테이블을
사용해 왔지만 이 아가씨 같이 아름다운 소리를 아날로그적으로
재생하는 턴테이블은 별로 없었습니다. 50년대에 생산 되었고
회사는 곧 오르토폰에 흡수됩니다. 오르토폰과 가라드는 협정을 맺습니다.
턴테이블은 가라드가 톤암은 오르토폰이 만들기로.
덴마크 현지에도 이 턴테이블은 없다네요. 모터는 역시 Lyrec.
Delphon turntable과 Walchris SS tonearm. Garrard 301을 초라하게 만드는 메카니즘과 아름다움. 매우 귀한 턴테이블. 다음은 van den Hul cartridge와 Swiss의 MU-1000카트리지. 마지막 세개의 그림은 Ortofon의 중기형 mono. 태그까지 그대로 있는 새거. 1961년도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