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처음으로 x의 속을 열어봤습니다

by 이문규 posted Nov 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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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쯤 사서 방치해놓고 있다가
요즘 들어보는 4X의 소리가 이렇게 좋을줄은 몰랐습니다.
둔한듯하면서도 하루종일 듣고 있어도 실증안나고
계속 듣고싶은...
오래된 마누라같은 스피커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ar은 무조건 ATT 청소를 해줘야 한다는 전문가님의 말씀을 보고
4X의 속을 열어봤습니다.
열고보니 제가 처음으로 연것 같고
겉은 투박하게 생겼는데 속은 참 정성이 많이 들어가고
알차게 만들어진 스피커이더군요
역시 ATT가 녹이 슬어있어서 닦아주고 닫았습니다
AR3와 AR2가 얼마나 좋은줄은 제대로 못들어봐서 모르겠는데
4X만으로도 충분히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이상한 점은
우퍼 단자에 빨간점이 찍힌곳에 파란색선이 연결되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