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의견 물을때 찬성이 반대보다도 많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글 올리십시요.
조교수께서는 탄노이 좋아하시다 보니 탄노이동호회에 의견을 묻다보니 탄노이
라는 주제로 반대의견이 있는것으로 이해됩니다만 굳이 구분하지면 게시판의
우리사는 이야기에는 취지상 전혀 문제가 될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개개인에게 직접 이메일로 보내겠다는것은 형식이 우스꽝스럽습니다.
일단 탄노이 동호회에 글 올려 보십시요. 모든 사람이 만장일치로 찬성할수야
민주주의 사회에서 쉽게있을수 있겠습니까.
이곳은 탄노이가 위주가 되어야 되겠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탄노이이야기 하면서
주변의 사람사는 이야기도 곁들여지면 탄노이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지는 상승
효과도 가져올것으로 여겨집니다. 형식에 너무 억매여 탄노이 읽다가 조교수 수필
읽으려 우리사는 이야기 가야 된다면 그것 또한 불편 아니겠습니까?
글 내용이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공감을 일으키며 보편성을 지닌다면
인기를 많이 끌것 같은데요. 단지 너무 특정한 내용이나 경제력차이로 기인되는
위화감을 조성하는 이야기만 피하시기를 개인적으로 권유 드립니다.
저도 예병수 님의 의견에 동감 합니다. 탄노이 동호회난은 스피커의 물리적 기계적
스펙과 이와 관련된 정보나 올리는 장소는 아닐 것 입니다. 교수님의 에세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고 내용에 따라 호오가 있을 수 있겠지요. 개개인에게
메일로 보내는 것을 재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교수님의 이번 수필 게재건과 관련, 처음엔 찬성글을 올렸다가 삭제한후
생각을 바꿔 반대의견을 제시한건 단순합니다.
잘못 들었는지 모르지만...건강에 많은 변화가 계시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상당히 예민해지셔 있고...제가 경험해 본 교수님의 글은 예사글이 아니
라는 것입니다. 기우인지는 모르지만...만에 하나 예기치 못한 반응으로 건강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였습니다.
저의 꿈은 어느지역에다 음악공간이 있는 미술관을 개설하는 것입니다. 이따금
예술관련 세미나도 유지하고...꿈이 이루어지면...교수님을 제일 먼저 초청하고
싶을 정도로 그 분의 재능과 예술관을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사람중의 한 사람
입니다.
왜???..교수님께서 굳이 여기에 글을 게재하시겠다는지에 대해선 저로선 모릅니다.
그러나 혹여 게재되더라도...좋은 반응이 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설혹 개개인
에게 부정적인 견해가 있으시더라도 깊히 헤아리시고...굳이 하신다면...메일보다는
여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의 저작권도 보호할 수 있고....오해는 말아주시길
...그것 뿐입니다
한선생님, 오해 없습니다. 저는 우리가 같이 공부했던 순간들이
큰 행복으로 기억됩니다. 일요일 수업이 새롭게 개설되었습니다.
마감 되었습니다만 한선생님을 위한 자리는 언제든 마련할 수 있습니다.
수필은 사실 매우 비판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저 스스로를
비웃습니다. 그러나 하수구에서 쓰레기나 집어먹고 살던 사람은
감식안이 없습니다. 무지는 일종의 공포인지라 게재를 안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