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

[e] 일요일 오후의 행복?

by 조찬규 posted Jun 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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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일요일 오후 2시간여 듣는 "바흐 무반주 첼로" 를 어떻게 표현해야 될까요?
"오토그라프"의 그 깊은 미로를 통해 나오는 첼로의 떨림이 "유아독존"적인 장엄함이
있읍니다.   tannoy가 아니면 이러한 감동이 있을까요?

* 사용기기
spu실버,212톤암,woden승압,가라드301,레인보우 프리,300B PP파워,오토그라프(레드15),
케이블(암-오토폰. 인터,스피커-웨스턴50년대)

2년여 동안 현 시스템으로 계속 가고 있읍니다. 현 시스템에서는 최상의 소리가 아닌가
감히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