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지가 다 헤어져서 소리가 풀어지고
크랙이 난 부분에서 소리가 새는 것을
듣는 것보다 요즘 콘지로 새로 리콘해서 듣는게
좋겠지요? 탄노이소리가 아닐 지는 몰라도
제대로된 스피커 소리는 맞을겁니다.
솜씨 좋은 전문가에게 수리 맡기시어
좋은 소리 들으십시요. 요즘은 빈티지
오디오가 자꾸 상술에 지쳐 가는 듯 합니다.
제값 받는다 못받는다가 제소리 듣는다
못 듣는다 보다 저 앞써니....ㅎㅎ
만일 현재에도 과거와 똑같은 콘지와 보이스코일이 만들어지고 있다면 적어도 레드만큼은 과거와 거의 같게 생산할 수 있다는 얘기인데(알리코 마그넷도 만들어지고 있으므로)....
현실은 그렇지를 못합니다. 수리하시려는 분들은 이점을 참고하셔야할 것입니다.
결론은 거의 걸레가 다 되어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대로 쓰시는 것이 좋다는 것이지요.
저의 상식으로는 사용자가 콘지 교환하는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얼룩이나 특별한 상처있는것 교환 하는건 판매자가 뭔가 감출려고 교환하는 경우는 있을겁니다
물론 질문자 보고 하는 설명은 아니니 화는 내지 마시고요
원래의 스피커 모습에서 아무도 못알아보게 하는 경우말고는
콘지가 너무 심하게 뒤틀리고 갈라지고 수리로는 복원이 불가 할경우 일겁니다
교환 자체야 전문가에게 맡기면 잘 해결되겠지만....다음과 같은 이유로 말리고 싶군요.
1) 제품의 가치 하락(리콘된 것은 알아주지 않습니다.)
2) 오리지널 콘지는 사실상 구할 수 없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콘지가 두꺼워
제 소리를 찾을 수 없다고 판단되니
결론은 그냥 쓰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