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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탄노이만 듣냐구요 ? 아닙니다

by 오남리 posted Jun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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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침에 좋은 생각을 보다가
\"인생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 중요하다\"이라는 조정래 작가의 글을 공감하며
생각해 봅니다.

요즈음 어려운 경제 여건과 타들어가는 가뭄의 날씨에서 텃밭의 잡초를 뽑다가 배우고요
잡초도 가뭄에서는 위로 뻗지 않고 물을 찾아 아래로 뿌리를 깊이 박아 내려가더군요
환경이 척박해지면 내면의 깊이를 더하네요...

참으로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입니다..
그러나 다 뜻이 있고, 때가 있다고 믿으며
비록 힘들지만 이 과정을 즐기고 자신의 내면을 다듬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노력 해봐야겠습니다.

다시는 돌아오지않을 이 소중한 시간, 좋은 하루 되십시요 \"확대이미지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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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사진입니다.

집에서 생활 하는 아내가 주로 듣는 시스템 입니다..

이런 오디오 .... 세팅이 어렵습니다... 고민 많이 합니다.
사용이 편리해야 하거든요
복잡하면 싫어 합니다..

과거에는 소리에 우선하여 .... 음악 한번 들으려면 스위치를 14개를 만져야 했습니다...
(벽체에서 자동 전압 조절 장치로 부터 쏘쓰 따로 따로 , 프리, 파워, ....)


지금은 아내를 위하여
단 한개의 스위치.... 온/오프 이게 전부 입니다.
라디오 fm 만 들으려다 너무 단촐한것 같아
씨디피는 하나 연결했습니다.아담한 부피로....

늙었는지 달관(??) 했는지 구별이 안갑니다..

소리요 ?

제가 아끼어 놓았던  오리지널 인클로져에 들어있던 최상급 상태의
탄노이 12인치 실버를 밀어낸 녀석입니다 (사실은 큰녀석 마지막 학비를 위한
경제적인 여건의 이유도 컸지요)